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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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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77 작성일 21-1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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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11월 12일 (금)

      제목: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는 삶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63장 이 세상 험하고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10장 1~16절
    5. 외울말씀:  “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  (10:4)               

「말씀 나누기」
베드로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서 여러 날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하던 중에 부정한 짐승이 담긴 그릇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일어나서 잡아 먹으라” 는 소리에 베드로는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적인 편견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편견은 고넬료의 집에서 설교할 때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내리는 것을 보고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바른 삶은 어떤 것인가요?   

첫째, 사람을 평등하게 대우합니다.(1~8)

가이샤라에 사는 고넬료는 로마 군대를 통솔하는 백부장이었습니다. 로마군은 주둔지의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배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 고넬료는 할례받지 않았지만, 유대교 신앙을 가지고 율법을 따라 살고자 애썼던 사람이었습니다. 구제와 기도 생활을 열심히 하며 가족과 함께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자에게 메시지를 들은 그는 즉시 말씀에 순종해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그는 신실했지만 유대인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를 베드로를 통해 당신의 백성으로 삼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목적은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차별하거나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둘째,  고정관념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9~14) 
       
정오쯤 베드로는 기도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기도할 때 황홀의 경지에 이르러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땅에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율법이 금한 부정한 동물도 혼합돼 있었습니다. (레11장)그릇은  세 번이나 나타났고, 하늘의 소리도 반복되었습니다. 이를 본 베드로는 지금까지 모세의 율법을 잘 지켜왔기에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책망이 이어졌고, 이후 베드로는 자신을 가둔 율법의 울타리를 무너뜨렸습니다.                많은 이들을 실족케 한 율법의 모든 규정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영광을 받으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없어졌고 빚 문서도 지워졌습니다.(골2:14) 그리스도인은 관습이 아닌 복음에 근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롬14:13~16)
                                       
셋째, 말씀을 바로 듣습니다.(15~16)

하나님은 같은 환상을 세 번이나 보여 주셨습니다. 반복하신 이유는 베드로가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사람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는 말씀은 깨끗하게 하는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말씀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고집스럽게 거부하던 베드로는 결국 같은 말씀을 계속 들어야 했습니다.                            말씀을 바로 듣지 못하면 사람의 관점으로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합니다.(롬14:14) 세 번씩이나 반복되었다는 것은 사람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완고한지를 나타냅니다. 지금도 그릇된 생각에 갇혀 사는 우리에게 주님은 계속해서 사람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편견을 깨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만이 진리 안에서 바른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시119:105)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관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관점으로 혹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따라서 성도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관점을 회복시켜 주는 주의 말씀을 바로 들으면서, 성령이 조명해 주시는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갈5:16~17)
                                                                       

6. 말씀 행하기
       
① 이웃을 차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1)

② 나의 신앙의 고집스럽게 주장하지는 않는지? (14)
                             
③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십시다. (15) 

☆ 차별이 있는 경우를 생각하면서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해 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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