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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4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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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69 작성일 22-01-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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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1월 14일 (금)

      제목:  혼인 잔치의 기적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2:1~12 
    5. 외울말씀: “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5)

「말씀 나누기」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물이 귀했던 팔레스타인에서는 결혼 잔치가 열리면 꼭 포도주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그 특별한 시간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마리아는 갑작스런 상황을 예수님께 알렸고, 예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이를 예수님의 첫 표적이라고 전합니다.

첫 표적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문제가 생기면 주님 앞에 내놓아야 합니다.(3)

혼인 잔치에서 떨어지면 안 되는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물이 없고 먹을 것이 부족한 광야를 지나야 했고, 예수님께 훈련받던 제자들도 밀 이삭을 잘라 먹어야 할 만큼 먹을 것이 궁핍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부족’은 육신을 입은 우리가 겪는 자연스러운 일상 중 하나입니다. 마리아가 혼인 잔치의 문제를 알렸을 때, 예수님은 ‘아직’ 내 때가 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간청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고 간 마리아처럼 우리도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예수님께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인생의 참된 해답과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5~7)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아직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에게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하신 뒤, 항아리의 물을 떠서 잔치 맡은 이에게 갖다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명령이었음에도 하인들은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면 문제 해결뿐 아니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합니다.             
 
셋째, 말씀에 순종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8~11)

하인들이 물을 채웠던 항아리는 식사 전에 손을 씻는 유대인들의 정결 예식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항아리입니다. 이 항아리가 비어 있었다는 것은 유대교의 시대가 끝났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귀까지 물을 채우니 포도주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경은 이 기적을 ‘표적’이라고 기록하는데, 이는 기적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기적은, 의미 없는 ‘물건’과 ‘사건’과 ‘인생’일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말씀대로 채우면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남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참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물이 포도주로 바뀐 표적은 그 사건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적에 대한 경외감보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일과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음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자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서 나에게 그리스도로 오셨음을 깨달아 온전한 믿음을 세워 가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삶이 공허해질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② 감당하기 힘든 말씀이 임하시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8)
                           
③ 오늘 본문을 통해서 깨달은 바는 무엇 입니까?(11)

☆ 나의 인생의 부족함이 있을때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주님께 맡기고 그 말씀에 순종해 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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