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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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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6 작성일 22-03-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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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3월 18일 (금)

      제목:  제자들의 발을 씻기다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3:1~15 
    5. 외울말씀: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4)                                                                           
「말씀 나누기」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밤,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갈 때가 된 것을 아신 예수님은 남아 있을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사랑과 섬김은 구원의 은혜를 의미합니다. 이 은혜를 입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서로 섬기며 살라는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습니까?

첫째, 마지막까지 자신을 낮춰 섬기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3~5)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은 세상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하셨습니다. 이 밤이 지나면 십자가를 져야 하는 예수님께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자들은 예수님이 아픈 이들을 고치고, 굶주린 이들을 먹이며, 죽은 자들을 살리실 때마다 그 곁에서 수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밤에는 예수님이 손수 수건과 물을 가져와 제자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겨 주셨습니다. 섬김은 강요가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스스로 나설 때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향한 우리의 섬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을 비우고 사랑으로 섬길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둘째,  서로 생명을 얻는 관계임을 보여 주셨습니다.(8)
       
 베드로는 선생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더러운 발을 씻겨 주려 하자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그런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겨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섬김을 받는 자는 주님과 상관있는 사람, 바로 예수님의 생명을 얻은 자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는 일을 통해 그들의 죄가 깨끗해졌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만은 예외였습니다. 그 마음이 예수님을 팔아넘기려는 배신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은 자신을 위하지 않고 주님처럼 세상을 섬기면서 그 생명을 널리 전파합니다.
 
셋째, 제자들을 위해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14~15)

 예수님은 모두가 꺼리는 발을 씻겨 주심으로 섬기는 사랑의 실체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을 향해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그대로 행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은 예수님을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세상이 거부하는 음울한 곳과 도움이 절실한 이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혼자하기가 쉅지 않습니다. 특히 복음 전하는 사명을 앞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 섬기는 사랑을 통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기 바라셨습니다.                                               
숱한 도전과 과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답게 서로를 향한 섬김과 격려의 모습으로 세상에 아름다운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애틋한 마지막 시간에 제자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보이신 이 거룩한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제는 서로를 사랑으로 바라보며 섬기라 하시는 예수님의 메시지가 오늘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봉사할 때 나는 사랑의 마음이었는지요?(5)

② 생명을 얻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일은?(7~8)
                             
③ 나는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요?(14)

☆ 사순절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생각해봅시다.
 
 

7. 중보기도

☆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서,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8. 헌금찬송. 463장 신자되기 원합니다.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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