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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7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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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54 작성일 21-09-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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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9월 17일 (금)

      제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스가랴 7장 1~7절
    5. 외울말씀: “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 슥7:9~10

「말씀 나누기」
벧엘 사람이 여호와의 성전으로 부하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온 이유는 해마다 하고 있는 금식을 계속해서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스가랴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금식이 진정 하나님을 위한 신앙에서 비롯됐느냐는 되물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금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진실한 금식을 해야 합니다.(1~3)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생활 70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있었습니다. 벧엘에서 온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지금까지 해온 금식을 계속해서 하는지 물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예루살렘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은 무참히 허물어졌고, 그날(왕하 25:8~10)을 잊지 않기 위해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새로운 성전을 완성할 때까지 금식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새로운 성전이 완성되어가자 금식을 계속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금식은 조상 때부터 해온 종교적 관행일 뿐이었습니다.                                             
금식은 형식적인 경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금식은 죄악 된 세상에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고 결단하는 마음입니다.(사 58:6~7, 마6:16~18)
                                                         
둘째,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햐야 합니다.(4~6)

백성들은 무려 70년 동안이나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했습니다. 후에 넷째 달과 열째 달의 금식이 추가되었습니다.(슥8:19) 이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된 사건들이 일어난 달입니다. 당시의 금식은 한 달 동안 완전히 먹지 않는 금식이 아니라 음식을 절제하는 금식이었습니다. 이처럼 한 해에 여러 달을 금욕하며 기쁨을 억누르는 금식을 지켜 왔지만, 하나님은 조금도 감동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금식이 진정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고 반문하시며, 그릇된 동기로 관행을 지켜온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금식을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다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금식은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으며 마음의 성전을 세우도록 돕는 신앙적인 방법입니다.(눅2:37, 행9:9) 
                                                                                 
셋째,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7)

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간구하는 경건한 신앙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려는 자기 성찰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꾸준하게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마땅히 지켜야 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금식은 진정한 회개와 마음의 회복이 없는 형식적인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형식에 치우친 종교적 규범에 있지 않았습니다. 금식하면서 내면이 변화되어 결국에는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금식은 닫힌 귀를 열어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자신을 복종시키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외형적인 경건이 아닌 말씀에 청종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말씀의 청종과 거룩함의 회복으로 의와 자비를 실천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순종의 생활이 중요합니다.(7:9~10)
                                                                       
. 말씀 행하기
       
① 형식적인 금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금식입니까?(3)

② 나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있습니까?(5)
                                   
③ 자기만족을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7)         

☆ 형식이 아니라 진정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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