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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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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08 작성일 21-10-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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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10월 29일 (금)

      제목: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13장  나의 생명드리니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8장 1~8절
    5. 외울말씀:  “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  (18:7)               

「말씀 나누기」
우리의 믿음은 매 순간 개혁되어야 합니다. 개혁이란 ‘과거의 것을 새롭게 뜯어 고친다’는 뜻입니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때, 나라의 경제는 어려웠고 윤리와 도덕은 심히 부패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히스기야가 한 일은 종교 개혁이었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서기 위한 각오와 결단으로 개혁을 완성했습니다. 

종교 개혁을 강행한 히스기야의 결단은 무엇이었나요?

첫째, 바른 신앙의 영향을 받기로 결단했습니다.(1~4)

가나안의 종교와 풍습에 영향을 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제사한다는 명분으로 산꼭대기 산당을 설치했습니다. 산당은 세월이 흐르면서 타락했고, 문란한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부도덕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곳은 더 이상 하나님께 제사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러한 산당을 제거했습니다. 산당을 제거한 히스기야의 개혁은 세속적인 영향을 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교회가 세속의 이념이나 가치에 영향을 받으면 능력을 잃어버립니다. 성도는 바른 신앙을 실천하기로 결단하고, 그 결심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악한 영향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영향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과거의 경험을 떠나 현재의 간증으로 사는 결단을  했습니다.(4)

히스기야는 모세가 만들었던 구리 뱀도 산산조각으로 깨뜨렸습니다. 백성들이 그것을 향하여 분향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 때에 불평한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간구하자 하나님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게 하셨고, 그것을 보는 사람은 살았습니다.(민21장) 이 일은 700여 년이나 지난 일이었음에도 그들은 한참이나 지난 일을 기념하며 분향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은 과거의 역사나 기적들을 기억해 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 간증으로 사는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는 귀한 일이지만 그것에 얽매여 살면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미래를 바라보지 못합니다. 놋뱀이 계속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듯, 과거의 경험은 우리에게 영적인 힘이나 능력이 되지 못합니다.
                                       
셋째, 풍요만 쫒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결단을 했습니다.(5~8)

히스기야는 석상들을 깨부수고 아세라의 목상을 찍어 없애는 개혁도 단행했습니다. 아세라는 가나안의 여신으로, 바알의 아내이며 풍요를 상징하는 우상이었습니다. 육적인 풍요에 눈이 어두워진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반했고, 그들의 마음은 세속적인 욕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히스기야는 석상과 아세라 목상을 모두 없애 백성들이 그것들을 바라보며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육적으로 풍족한 것은 잠깐입니다. 언젠가는 사라질 안개와 같습니다. 세상의 만족과 풍요 때문에 하나님을 등졌다면 마음을 돌리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만족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개혁을 추진했던 히스기야는 오히려 형통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셨고 모두에게 칭찬 듣는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 길을 따라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히스기야가 바라본 세상과 백성들은 개혁이 필요한 대상이었습니다. 믿음이 바르게 서지 않으면 나라가 올곧게 설 수 없음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믿음의 토대 위에 굳건히 설 때까지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내 삶을 맞추며 믿음의 개혁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내가 받은 선한 영향력은 무엇입니까?(3)

② 아직까지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것이 있다면~(4)
                             
③ 지금 나의 마음의 중심은 무엇입니까?(5절)     

☆ 개혁의 시작은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하는지를 실천해 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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