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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7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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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1 작성일 21-12-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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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12월17일 (금)

      제목:  성령에 매인 사람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195장 성령이여 우리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0장 17~38절
    5. 외울말씀: “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5)

「말씀 나누기」
사람들은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기를 결단했을 때 말렸습니다. 그곳에 가면 많은 고난이 있을 것임을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성령의 지시를 받았기에 결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뒤로 흔들림 없이 성령에 매인 자로 살았습니다. 온갖 고난을 가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 앞에서도 나약해지거나 갈등하지 않고 굳건하게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바울처럼 성령에 매인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갑니다.(18~21)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여 준 자신의 모습을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그것은 겸손, 눈물, 시험을 참음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은 이전의 바울을 생각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는 교만했고 무자비햿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잡기 우해 직접 나설 정도로 급한 성격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전혀 다른 인격의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서 성령에 매인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성품을 버리고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갔습니다. 교만이 겸손으로, 무정함이 눈물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주는 시험과 온갖 시련을 인내했습니다.                                       
누구든지 성령에 매인 자가 되면 예수님의 성품을 닮습니다. 성령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도 성령에 매여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새로운 존재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다가오는 미래를 담대하게 맞이합니다. (22~23)
       
예루삼렘으로 가는 결단은 엄청난 모험을 감수하고 죽음까지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바울을 경계하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바리새인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서령은 바울에게 결박과 환난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았지만,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기꺼이 떠났습니다. 성령에 매여 있던 그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담대하게 기도하면서 닥칠 일을 기다렸습니다. 성령이 바울을 담대하게 변화시켰기에 결박과 환난도 그의 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성령에 매이면 누구든 바울처럼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24~27)

바울에게는 예수님이 주신 사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는 일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했습니다. 생명까지 내놓을 각오를 했고, 실제로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성령에 매여 있었기에 죽음조차 막을 수 없을는 결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은 사명을 자각시켜 줄 뿐 아니라 감당할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을 체험한 뒤 성령에 매인 자가 되어 순교하기까지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 역시 성령에 매인 자가 되어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자각하고, 사명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지역 성도들을 위해 힘써 복음을 전했습니다.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겼고, 사람들의 음모로 여러 차례 시험을 당하면서도 인내하며 극복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사명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합니다. 결박과 환난, 죽음조차 그의 길을 막지 못합니다. 성령에 매인 자는 사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결국 우리도 가야 할 길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19)

②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3) 
                           
③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24) 

☆ 복음을 전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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