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본문 바로가기

목사님칼럼

세상사 이모저모. 목사님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목사님칼럼
교회소개 설교말씀 열린상담실 목사님칼럼 친교의마당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2021년 8월 20일 속회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19 작성일 21-08-15 07:38

본문

《 제34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8월 20일 (금)

      제목:  니느웨를 향한 예언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나훔 3장8~19절
    5. 외울말씀: “ 네 목자는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

「말씀 나누기」
나훔 선지자는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나훔 3장은 한때 번창했던 니느웨가 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지, 그들의 영적인 부패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힘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오만했던 니느웨는 부끄럽게 하시고 약해
보이는 이스라엘은 회복시키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패한 니느웨를 심판하심으로 이스라엘의 억울함을 대신 갚으셨습니다.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은 무엇이었습니까?

첫째,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8~10)

남유다를 멸망시킨 앗수르는 당대 가장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앗수르의 힘 앞에 많은 나라가 무참하게 짓밟혔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나훔 선지자를 통해 강대국 앗수르와 그보다 더 강한 나라들의 멸망을 예언하시며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애굽의 노아몬 성은 풍부한 수자원과 함께 모든 면에서 견고한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노아몬은 붓과 루빔의 도움을 받고도 앗수르와의 싸움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앗수르는 의기양양했지만, 하나님은 앗수르의 성 니느웨가 노아몬보다 낫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강력한 노아몬이 허망하게 패망한 것처럼 니느웨도 멸망할 것이라고 나훔을 통해 예언하셨습니다.  제아무리 강한 능력과 힘이 있어도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둘째,  오만한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11~17)

나훔은 앗수르가 패망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대적들 때문에 피할 곳을 찾아야 하며, 모든 산성이 무화과나무 열매 떨어지듯이 없어지고, 장정들은 여인들처럼 힘을 쓰지 못하며, 성문은 원수들 앞에서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붙잡고 있던 모든 권력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쌓아 두었던 것이 허물어져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니느웨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억울함을 대신 갚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의 성취였습니다. 150년전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 니느웨를 구원하고자 하셨으나, 오만한 그들을 더 이상 두고 보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에게 기회를 주고 기다리십니다. 하지만 회개의 기회를 놓친 교만한 자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셋째, 니느웨 백성들이 다 흩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8~19)

한 나라의 힘은 지도자들과 백성의 하나 됨에 달려 있습니다. 왕의 지도력과 권력자들의 연합된 힘, 그리고 백성들의 협력이 나라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막강한 국력을 과시했던 앗수르는 예언대로 무기력하고 무능해졌습니다. 우상 숭배와 죄악이 앗수르를 타락하게 했고, 백성들은 흩어져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앗수르에 두려워 떨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니느웨의 대적이 되셔서 이스라엘을 대신해 싸우고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2:3) 하나님께서 돌아선 니느웨는 멸망했지만,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스라엘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으면 흩어져 멸망하지만, 하나님만을 섬기고 의지하면 연합하여 승리를 이룹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오만하고 부패했던 니느웨의 심판을 교훈 삼아야 합니다. 그들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돌아선 나라가 받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지금 강해 보여도 언젠가는 무너질 허망한 힘을 의지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만 따르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고백합니까?(8~10)

②. 나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까?(11~17)                                   
③.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고 계십니까?(19)                                                 

☆ 하나님을 만난 체험을 간증해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육신의 건강,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