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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4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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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24 작성일 21-05-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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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6월 4일 (금)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7장 36~50절
      5. 외울말씀: “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

「말씀 나누기」
희망없이 사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쩌다 죄를 숙명처럼 지고 살아야 했습니다. 이웃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인의 내면에는 자존감도 없었습니다. 내일이 기대가 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인생에 일대 반전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고 삶의 의미를 찾은 것입니다.                                                               
새로운 삶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용기를 내야 합니다.(36~37)

이 여인은 죄가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지 동네 사람들이 다 알았습니다. 그 누구도 여인을 상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여인 자신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어느날 이 동네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많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여인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분 앞에 나아가기에는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외에는 다른 희망이 없었습니다. 현재 삶은 죽음보다 나은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갈림길에서 승부수를 던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지혜롭고 옳은 결단은 전심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인과 달리 우리는 약간의 용기만 내면 됩니다. 
                                                                       
둘째,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38)

예수님이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였습니다. 옥합을 들은 한 여인이 앉아 계신 예수님께로 다가왔습니다. 고귀한 분을 만나니 죄가 선명하게 드러난 까닭일까요? 예수님의 발치에 서 있던 여인은 눈물을 쏟았고 그 눈물은 예수님의 발을 적셨습니다. 여인은 머리를 풀어 예수님의 발을 닦고 그 위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옥합의 뚜껑을 열어 향유를 그 발에 부었습니다. 발을 씻어 주고 입 맞춰 인사하며 머리에 감람유를 떨어뜨리는 것은 예수님을 초대한 집주인이 애야 할 일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그 일을 생략했지만, 여인은 자신이 예수님을 초청한 듯 그일을 정성껏 했습니다.
실천하기 어려운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만 잘 실행해도 세상은 변합니다.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셋째, 죄를 용서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47~50)

여인이 예수님을 위해 한 일은 예수님께 최고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예수님은 집 주인 시몬을 불러 사랑이 많은 곳에 죄 사함도 크다는 사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많은 죄가 사해졌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초청하고도 예를 갖추지 않은 주인과, 비록 죄인이지만 옥합을 드려 예를 갖춘 여인은 분명하게 대비되었습니다. 시몬에게는 초청 의도를 의심받은 뜨끔한 시간이었지만, 여인에게는 가장 기다렸던 순간이었습니다. 비로소 잔신을 옭아맸던 죄의 굴레가 벗겨졌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믿었고, 죄가 용서받았음을 믿었습니다. 여인은 자유인이 되어 그곳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죄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벧전4:8) 사랑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죄를 이깁니다.

여인은 예수님 외에 아무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죄를 용서받고 새 삶을 살기만 열망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힘겨운 낭비를 했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은 놔두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입니까.(37)

②. 거룩한 목적을 두고 일할 때 어떤 모습으로 해야 합니까.(38)

③.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누구을 만나야 합니까.(50)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봅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8. 헌금찬송.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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