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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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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99 작성일 21-06-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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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7월 2일 (금)

      제목:  맥추절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23장 14~19
    5. 외울말씀: “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

「말씀 나누기」
이스라엘의 출애굽 후,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매년 세 가지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세 절기는 출애굽을 기억하는 무교병, 첫 열매를 거둔 맥추절, 가을 곡식을 거둔 수장절입니다. 이 절기의 공통된 특징은 ‘하나님께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감사 드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감사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15)

하나님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곳은 광야였습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기에 모든 것이 부족한 곳입니다. 물과 양식을 얻기가 매우 힘든 곳입니다. 하나님은 불평과 원망을 끊임없이 일삼는 백성들에게 그들이 있는 곳에서 감사할 조건들을 찾아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잘 풀리거나 풍족하게 되면 그때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빈 들에서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풍성함으로 채워 주십니다. 빈 들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하나님께 감사했을때, 예수님은 오천명이 먹고 열두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는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합니다. 조건을 달지 않고 지금 있는 그 상태에서 마음을 드릴때 하나님은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먼저 감사할 열매를 주십니다.(16)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감사하라고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채워 주신 후에 그 중 일부를 요구하십니다.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하나님은 첫 번째로 거둔 열매를 원하셨습니다. 수확을 끝낸 이들이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감사를 요구하시기 전에 하나님은 먼저 우리 손에 풍성한 열매를 주셨습니다. 감사할 수 있는 조건과 내용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주신 열매 중에서 구별하여 감사의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쁘게 받으시고 더 큰 복을 내려 주십니다. 이것을 ‘축복의 선순환’ 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삶의 열매가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는 나의 가장귀한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19)

맥추절은 첫 번제로 수확한 것으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첫 열매 중 가장 좋은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 것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우리들도 처음 것에 더 마음이 갑니다. 솔로몬은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3:9) 했습니다.                    감사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수확한 열매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공경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처음 열매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내 모든 것이기에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을 기쁨으로 드린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감사란 내가 거둔 동시에 내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성숙한 믿음의 고백은 감사입니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 첫 번째 호흡을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맥추절을 지키라는 명령은 감사를 고백하는 이들에게 더 좋은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란 감사로 복된 미래를 여는 자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까?(15)

②.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의 이유를 찾았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16)

③.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렸습니까?(19)

☆ 지난 반 년 동안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해
  보고 미처 감사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여 감사드립시다.

7.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코로나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8. 헌금찬송. 590장 논 밭에 오곡백과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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