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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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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368 작성일 24-03-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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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금주의 속회공과》일시: 2024년 3월 8일 (금)

    제목:  고난받는 선지자 예레미아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렘20:7~18     
    5. 외울말씀: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9)
               
 
「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부름심으로 선지자가 된 예레미아는 주를 위해 충성했지만, 활동하는 내내 적대자들의 공격과 핍박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훌에 의해 목에 나무 고랑이 채워진 채 성전에 갇히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도 예기치 못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아는 선지자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습니까?

첫째, 치욕과 모욕을 견디며 감당했습니다.(7~10)
                         
 예레미아는 하나님의 권유에 굴복하여 선지자의 길을 갔습니다. 그는 남왕국 유다를 향해 악한 길에서 돌아서야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백성은 듣지 않았고, 오히려 예레미아를 조롱하며 박해를 가했습니다. 고초를 겪은 예레미아는 다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결심했지만, 주의 말씀이 불붙는 것처럼 그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이후 예레미아는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선지자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감당했습니다.         
주를 위해 당하는 모욕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고난에 굴하지 않고 맡은 사명에 충성할 때 하나님은 갑절의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둘째,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당했습니다.(11~13)
     
  고난을 겪은 예레미아는 자신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힘센 용사와 같은 하나님의 도우시기에 끝내 박해하는 자들을 모두 무너뜨리고 이길 것을 확신했습니다.
 예레미아는 계속되는 핍박의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대적자들의 손에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며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을 악의 손아귀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성도는 불의한 사람들에 의해 고난을 겪을 때 더욱 더 주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면 날마다 주께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내적 강등과 절망을 극복하며 감당했습니다.(14~18)
 
  적대자들의 조롱과 핍박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예레미아는 자신의 출생을 저주했습니다. 이런 예레미아의 모습은 불신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겪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줍니다.
예레미아는 자신의 생일을 저주할 만큼 깊은 좌절 속에 있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주권이 살아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않으셨으며 나의 어머니를 내 무덤이 되지 않게 하셨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일을 만나면 좌절하고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성도는 고난 중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상황을 인내하고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아는 사명을 감당하는 중에 많은 박해와 조롱을 받았습니다. 깊은 좌절과 원망을 느끼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절망을 이겨 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아의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위해 일하면서 절망과 좌절을 겪을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주님 때문에 조롱당한 적이 있습니까?(7) 
                             
② 고난중에 불렀던 찬양은?(11)
                     
③ 낙심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17)

삶에 적용하기:
☆ 신앙의 갈등을 극복하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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