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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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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13 작성일 23-09-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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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2023년 10월 6일 (금)

    제목:  한밤중에 옥문이 열리다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행16:16~40   
    5. 외울말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                                                                     
「말씀 나누기」
  아시아로 가려던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마케도냐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빌립보에 입성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루디아는 유럽의 첫 번째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 일행은 곧 큰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귀신 들린 가련한 여인을 고쳐주었는데, 그 일로 인하여 주인에게 고소를 당해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고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첫째,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침묵했습니다.(16~24)
                         
 기도 장소로 가던 바울과 실라는 귀신 들려서 점을 치는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ㅇ느로 그 여인을 고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를 통해 이익을 얻던 주인들이 돈벌이가 막혔음에 분노했습니다. 그들은 바울 일행이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부당한 풍속을 퍼뜨린다며 거짓 내용으로 고소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무리도 동조하여 바울 일행을 로마의 상관들에게 넘겼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이곳에서 옷이 벗겨진 채로 매를 맞았습니다. 그 뒤 두 사람은 깊은 옥에 갇혔고, 발에는 족쇄가 채워졌습니다. 당시 로마법에 따르면 재판의 판결도 없이 로마 시민을 감금하고 채찍질하는 것은 절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뜻을 믿고 그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둘째, 기도하고 찬송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25~34)
     
  지하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깨어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힘차게 찬송했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그들은 절망하지 않고 믿음의 행동을 했습니다. 불행과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자신들의 석방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바로 그때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 문이 열렸고 묶어 놓았던 것들이 모두 풀렸습니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 간수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의 행동을 멈추게 한 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갇혀 있었음에도 갇힌 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참된 자유인으로 행동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시간과 공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에 마음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셋째, 정당한 권리를 요구했습니다.(35~40)
 
 날이 밝자 로마의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를 놓아주고자 했습니다. 아무런 죄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때 비로소 바울은 로마 시민의 권리를 주장하며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단순히 자신들의 명예 회복을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빌립 지역의 복음 사역에 더는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정당한 요구였습니다. 바울은 당당하게 옥에서 나왔고, 그들의 간청으로 그곳을 떠났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루디아의 집에가서 형제들을 위로하고 다른 지역으로 전도 여행을 이어 갔습니다. 복음을 위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내 안위와 평안을 위한 것이 아닌 복음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자리에서건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신앙의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다 보면 억울하고 힘든 일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전도 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고 비난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급하게 변명하거나 설명하기보다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찬양하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힘써 복음을 전하는 통로요,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한 적이 있습니까?(22)
                               
② 긴박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까?(31)
                     
③ 신앙생활을 위해 정당한 권리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37)

☆ 복음을 전하시는 한 주가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교회 공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안전, 협력, 물질)           

8. 헌금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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