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제19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2023년 5월 12일 (금)

    제목: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이사야 45:1~13
    5. 외울말씀: 땅이여 열어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8)
                                                 

「말씀 나누기」
  하나님은 바사왕 고레스를 택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셨습니다.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 세우시고 그의 오른손을 붙들어 세상의 역사를 이끄셨습니다. 토기장이가 질그릇을 만들듯이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과 행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뿐 아니라 이방 나라의 역사까지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역사의 주인으로 인정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이 모든 일을 이루셨음을 알아야 합니다(1~3)
                         
 고레스가 바벨론 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지력과 힘이 우세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신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보다 앞서 가서 여러 왕의 무장을 풀고 성문을 열며 그들의 숨은 보화와 재물이 드러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고레스가 맛본 승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노력과 재능과 열정으로 지금의 삶을 성취한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여기는 것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무시하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성도는 “내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미쁘다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4~8)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하나님 외에 다른 통치의 신은 없습니다. 빛과 어둠도, 평안과 환난도, 뿌려지고 움 돋아 거두어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따라 인간에게 주어졌습니다. 고레스는 자신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약속한 일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지금까지 헛된 신을 따랐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귀환을 지시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인간 욕심에 따라 만들어진 ‘거짓 신’이 참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것들을 신이라 부르며 엎드려 섬겨도 우리는 미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된 통치자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9~13)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삶을 인도하실 때 모든 걸음이 우리에게 만족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이 하나님이 선명하게 인도하시는 길임에도, 그 길을 걸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답답함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불평하며 의심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깊은 뜻을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인도하실 때에 내 인생을 위한 최고의 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 모든 것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며 최고의 ’선‘을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공의롭기에, 우리 생각에는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모든 길이 구부러짐 없이 곧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자요, 역사의 유일한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오직 그분만 경배해야 합니다. 인생에 큰 어려움이 있어도, 내 계획대로 되는 일이 하나 없어도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최고의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십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하나님이 주신 선물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3)

②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6)
                     
③ 내 삶이 가장 힘들때는 무슨 일 이었습니까?(9)

☆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했을때 받은 은혜을 나누어 봅시다.
 
 
7. 중보기도

☆ 교회 창립 40주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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