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제32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2023년 8월 11일 (금)

    제목:  겟세마네의 기도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369장  죄짐맡은 우리 구주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막14:32~42     
    5. 외울말씀: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36)
                                                 

「말씀 나누기」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 가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했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잠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잠이 든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때와 뜻을 따라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겟세마네에서 주님은 무엇하기를 원하셨습니까?

첫째, 깨어 있기를 원하셨습니다.(32~34)
                         
 예수님은 기도하러 가시면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가셨습니다.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사랑하는 세 제자와 함께 나누고 부탁하고 싶으셨습니다. 십자가라는 막중한 책임 앞에서 제자들이 함께 있어 기도해주기를 바라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도로 준비하신 것은 십자가의 길이 시험이 되지 않고 모두에게 승리가 되도록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도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 때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셨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고난을 이기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둘째,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35~36)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셨습니다. 기도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이며 만남의 시간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죽음의 잔을 옮겨 달라고 아버지께 구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뜻을 꺽으시고 아버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뜻을 버리시는 순종의 기도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우리들도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기도와 삶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일어나 함께 가기를 원하셨습니다.(37~42)                       

 예수님께서는 피곤하여 잠이 든 베드로에게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며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은 기도를 마친신 후에 “이제는 자고 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습니다. 기도로 마음의 중심을 잡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들도 이제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 길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들도 동참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 길은 나의 뜻,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기도와 삶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기도의 자리에 있습니까?(34)     
                       
② 기도에 실패한 원인을 알고 계십니까?(38)
                     
③ 중보기도의 능력을 알고 계시나요?(42)

☆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폭염 가운데서도 무더운 날씨로부터 건강과 평안,    안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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