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8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본문 바로가기

목사님칼럼

세상사 이모저모. 목사님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목사님칼럼
교회소개 설교말씀 열린상담실 목사님칼럼 친교의마당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2023년 8월 18일 속회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39 작성일 23-08-12 18:57

본문

《제33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2023년 8월 18일 (금)

    제목:  세 개의 십자가에서 들려온 음성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눅23:39~49     
    5. 외울말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니이다 (46)
                                                 

「말씀 나누기」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가 골고다 언덕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좌우편에 두 죄수가 십자가에 같이 세워졌습니다. 세 개의 십자가가 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다른 두 십자가가 없는 구원의 신비가 있었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는 예수님께 자신의 구원을 의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큰 고난 속에서도 그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들어주셨습니다.

세 개의 십자가에서 들려온 음성은 무엇이었습니까?

첫째, 흉악한 죄인의 비방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39)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사람들의 비웃음과 비방의 소리를 들으셨지만, 자기 죄를 알지 못해 그런 것이라며 그들이 용서받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있던 한 강도는 예수님의 용서의 말씀을 듣고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강퍅했던 강도는 마음이 어둠에 가려 구원자가 옅에 있음에도 주님의 거룩하심을 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ㄱ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은총을 끝까지 거부함으로 구원받을 기회를 잃었습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과거에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관없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깨닫지 못하면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둘째, 구원을 갈망하는 죄인의 음성이었습니다.(40~43)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또 다른 죄인은 회개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욕하고 비방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척에서 예수님의 참된 모습을 보고 느낀 그는 심경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신은 무거운 죄로 인해 십자가 형벌을 받지만, 예수님은 죄 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예수님, 주님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간절한 그의 음성에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라며 구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기회에 간신히 구원을 갈망하는 부끄러운 모습이었지만, 예수님은 불쌍한 영혼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아무리 큰 고통의 자리에 있을지라도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해야 합니다.
                                               
셋째, 자신의 영혼을 의탁하는 예수님의  음성이었습니다.(44~49)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남기신 일곱 말씀 가운데 여섯 번째 말씀은 “다 이 루었다”였습니다. 그리고 숨을 거두시기 전 하나님을 향해 큰 소리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신 예수님은 세상에서의 삶을 기도로 마감하셨습니다. 고통의 십자가에서 들려온 예수님의 마지막 음성은 자신을 위해 드린 기도였습니다. 자신의 영혼과 생명을 아버지 하나님 손에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도 영혼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성도는 영혼 구원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내 영혼과 생명을 위해 기도함을 물론이요, 구원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도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세 개의 십자가에서 들려온 음성들이 있었습니다. 비방하는 음성, 구원을 갈망하는 음성, 영혼을 맡기는 음성처럼 우리 삶에도 다양한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귀 기울이며 마음을 쏟아야 할 소리는 분명합니다. 구원을 갈망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간구의 음성을 오늘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나를 비방하는 소리가 들려올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39)     
                         
② 지금 절박한 기도는 무엇입니까?(42)
                     
③ 남기고 싶은 유언은 무엇입니까?(46)

☆ 주님의 음성 듣기를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폭염 가운데서도 무더운 날씨로부터 건강과 평안,  안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