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4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본문 바로가기

목사님칼럼

세상사 이모저모. 목사님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목사님칼럼
교회소개 설교말씀 열린상담실 목사님칼럼 친교의마당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2023년 2월 24일 속회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35 작성일 23-02-18 14:34

본문

《제8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2023년 2월 24일 (금)

    제목:  여호와께서 건지시리라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13장  나의 생명드리니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이사야 31장 1~9절   
    5. 외울말씀: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3)                   

「말씀 나누기」
 주전 701년 예루살렘은 앗수르 왕 산혜립의 침공으로 존폐의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꾀를 더 신뢰했습니다. 그들은 애굽과 동맹해야 눈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에서 출발하지 않는 모든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경 속에서 구원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사람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1~3)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애굽의 말과 병거와 마병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두 가지 심판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그런 악행을 행하는 자의 집을 치실 것이고, 또 하나는 그 행악을 돕는 자들도 치실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그들이 도움을 요청한 애굽은 피조물일 뿐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소유한 힘과 능력과 지식은 썩고 쇠하고 사라지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이런 것들이 잠시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진정한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에 비하면 피조물인 사람의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육체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의지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4~5)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보호하고 지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먹이를 움켜쥔 사자와 같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놀라지 않고 굴복하지 않습니다. 또한 목숨을 걸고 맡겨진 생명을 지키는 어미새처럼, 하나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그 생명을 위기에서 건져내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시온산은 약속의 땅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읍입니다. 그 약속의 땅과 하나님께 속한 성읍은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하나님께서 지키시기 위해 끝까지 싸우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만군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는 그분의 소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 생명을 보호하고 건지시고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굳건히 믿어야 합니다.
                                         
셋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6~9)

 유한한 피조물과 연약한 인생을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워 주는 우상을 만들었던 죄에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협했던 앗수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은 앗수르가 사람의 칼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할 것이고, 그들에게 아무리 든든한 반석과 승리의 깃발이 있다 해도 아무 소용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다시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멸망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위기에 순간에 있다면 더욱더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구해야 합니다. 연약한 우리는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서 엉뚱한 것을 찾아 헤맵니다. 말과 병거와 마병이라는 현실적인 도움을 찾으려고 애씁니다. 이런 불신앙과 거역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싸우신다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1)

② 하나님의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4~5)
                     
③ 회개하지 않는 결과는?(8~9)

☆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봅시다.
 
 
7. 중보기도

☆ 교회 창립 40주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에,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