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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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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56 작성일 22-09-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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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10월 7일 (금)

      제목:  성전에서 부름 받은 이사야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이사야 6장 1~13
    5. 외울말씀: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8)

「말씀 나누기」
 성전에서 소명을 받은 이사야는 선지자로서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도록 선택받은 그는 죄를 일삼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 심판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일지라도 예외일 수 없었습니다.                    이사야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웃시야 왕 이후부터 히스기야 왕까지 6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사명자로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사명자로 부름받은 이사야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첫째, 성전으로 나아간 사람입니다(1~4)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솔로몬 왕 이래 유다 왕국을 부강하게 이끈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년은 좋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강성해지자 교만해진 그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어 나병 환자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죄악이 들끓었고 진노하신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이사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성전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영원한 왕권인 하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이처럼 사명자는 절망 속에서도 참 소망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전으로 나아가는 성전 중심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둘째, 죄 사함을 받은 사람입니다(5~7) 
       
 나병 환자가 된 웃시야가 왕의 역할을 못하면서 세상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도력이 무너지자 사회 곳곳에서 힐난과 질책, 책임을 전가하는 부정적인 말이 떠돌았습니다. 사람들의 타락한 본성이 드러나면서 온갖 비리와 강탈이 심했졌고, 이로 인해 힘이 약한 사람들은 고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이 죄악 된 세상에서 부정한 입술로 살던 이사야는 만군의 하나님을 만났을때 두려움에 떨며 부정한 입술로 지은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한 스랍이 제단의 숯으로 이사야의 죄 된 입술을 정결케 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보좌 앞에 선 이사야는 자신의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탄식했습니다. 우리도 사역을 감당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입니다(8~13)

 정결함을 받은 이사야는 “내가 누구를 보낼 것인가? 누가 우리를 위해 갈 것인가?”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사야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즉시 대답했습니다. 이사야의 응답에 하나님은 뜻밖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눈과 귀를 막으라고 하셨습니다. 백성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진노의 심판대 앞에서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성들이 회개하여 고침을 받으면 자신들의 회개가 구원의 근거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명자는 이 구원의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죄를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 세상을 향한 주님의 탄식에 응답하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이 답게 언제 어디서나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거룩한 씨앗이 되어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절망을 극복하려면~(3)

② 구체적으로 회개할 일은?(5)
                       
③ 사명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8)

☆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대해서 묵상하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이 땅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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