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1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본문 바로가기

목사님칼럼

세상사 이모저모. 목사님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목사님칼럼
교회소개 설교말씀 열린상담실 목사님칼럼 친교의마당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2022년 11월 11일 속회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28 작성일 22-11-05 19:22

본문

《제45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11월 11일 (금)

    제목:  슬픔의 예언자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예레미아 20:7~18.
    5. 외울말씀: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13)                                       

「말씀 나누기」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난 예레미야선지자는 므낫세 통치 말기에 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거짓 선지자들뿐 아니라 친한 벗까지 조국의 멸망을 예언한다는 이유로 그를 비난하고 외면했습니다. 선포해야 하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해 그의 삶은 고난으로 점철됐지만, 예레미야는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레미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첫째, 불타오르는 심정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7~10)
                         
 예레미야는 사람들의 핍박이 거세지자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않고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겠노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서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인 바스훌을‘모든 이들의 두려움’이라고 부르며 책망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무리가 예레미야를 그렇게 부르며 비방했습니다. 친한 벗들까지 한통속이 되어 예레미야의 실족을 기다리며 흠을 잡아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이에게도 이런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인간은 연약해져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억울함과 답답함에 예레미야는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심장에서 불처럼 타올라 마음에 숨겨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지자가 극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여 희망과 구원의 소식을 전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둘째, 악인들에게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11~13)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들이 주의 선지자 앞에서 힘없이 쓰러지고 거짓 지혜로 큰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힘센 용사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의 선지자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상대하기 버거운 악한 자들에 대해 대신 보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인들에게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찬양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절망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은 나날이 성공하고 신실한 사람들은 여전히 곤궁할 때, 불공평한 세상을 보며 절망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최후의 승리를 믿어야 합니다. 끝내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셋째, 절박한 심정으로 탄원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14~18)

 예레미야는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행악자들은 여전히 기세등등했습니다. 선지자를 향한 모욕과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던 예레미야는 다시 실의에 빠졌습니다. 자신의 생일과 자기 아버지에게 득남 소식을 전했던 사람이 저주를 받았으면 좋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마치 850명의 이방 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이세벨 때문에 낙심한 나머지 광야로 들어가 죽기를 바라던 것과 흡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도 낙심할 수 있습니다. 사명을 감당하던 중에 탈진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유일한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선지자는 자기 생각이나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외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대로 전하는 이들입니다. 우리도 선지자처럼 생명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전해야 합니다.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함께 구원의 기쁨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말씀 행하기
     
①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까?(9)

② 핍박을 견디어내고 계십니까?(11)
                     
③ 시험을 어떻게 견디어 내고 계십니까?(18)

☆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이태원참사로  큰 슬픔을 당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372장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