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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9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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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14 작성일 22-12-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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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과 금주의 속회공과》  일시: 12월 9일 (금)

    제목:  스스로 돌이키라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에스겔 18:1~32 
    5. 외울말씀: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9)

「말씀 나누기」
 에스겔서는 바벨론 포로민들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그 중 18장은 죄의 책임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당시 널리 통용되던  속담들을 인용해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에스겔이 가르쳐 준 회개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심판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1~16)
                         
 우리는 조상들에게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물려받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의 행위까지 조상들과 관련지으면 안 됩니다. 아버지의 악 때문에 자식이 고통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아버지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했어도 그 일로 자식의 죄를 용서받지는 못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포로민은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조상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아버지의 죄가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른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으면 아들의 이가 시가”는 속담을 들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탓하거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죄를 지은 장본인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심판은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둘째, 현재의 신앙상태가 중요합니다.(17~24)
     
 에스겔은 이스라엘 포로민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악한 삶을 살았다 해도 아들이 의로운 삶을 살면 그는 죽지 않고 삽니다. 또 악인이라도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면 삽니다. 반면에 의인이라도 의에서 떠나 죄를 범하면 그 죄로 인해 죽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선택한 현재의 신앙 상태입니다. 부모의 의와 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지나간 의와 악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의로운 모습이 중요하고, 그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입니다. 에스겔은 현재 나의 모습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셋째, 죄악을 버리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25~32)

 자신들의 죄를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했습니다. 인간의 얕은 지식과 지혜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우리도 현실에서 악한 자들이 더 잘되는 것을 보면서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보면서 변화된 삶이 나타나도록 회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음과 영이 새롭게 변화될 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없다면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실하게 회개한 사람에게서는 마땅히 삶의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내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유예된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회개하면 살 것이요, 계속 죄를 범하면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라고 강조해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동시에 명령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악함에서 하나님께로 돌이켜 살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나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계십니까?(4)

② 말과 행동이 일치되고 계십니까?(17)
                     
③ 늘 회개하면서 살고 계십니까?(31)

☆ 나의 말과 행동을 늘 반성하면서 삽시다.
 
 
7. 중보기도

☆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263장 이 세상 험하고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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