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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3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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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25 작성일 22-05-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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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6월 3일 (금)

      제목:  회개하는 마음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시51편 1~19       
    5. 외울말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0)                                                                   
「말씀 나누기」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 일로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혹독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나단의 말을 들은 다윗은 자신의 죄를 속속들이 알고 게신 주님께 참회하며 시편을 지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고백한 다윗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받기 위한 진정한 회개의 자세를 발견합니다.
 
다윗이 보여 준 진정한 회개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첫째, 자신의 죄를 알아야 합니다.(1~5)
                           
 하나님을 경외했던 다윗은 책임을 전가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지 않고 자신의 죄를 진솔하게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 때 하나님께 감출 수 없는 죄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막중한 죄가 단순한 잘못을 넘어서 하나님과 계약 관게를 위반했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길에서 벗어났다고 여겼습니다. 우리아를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물론이고, 이스라엘 자녀 삼으신 하나님께도 죄를 지었음을 통감했습니다. 그래서 왕으로서 치욕스러웠음에도 백성들 앞에서 죄를 시인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죄를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6~12)
       
 자신의 죄를 깨달은 다윗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결 예식에서 사용하는 우슬초로 자신을 정화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주님께서 뼈를 꺽는 것과 같은 고통스러운 죄의식을 주신 것에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통스러워해도, 하나님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리시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죄인일 수밖에 없는 자신을 근본적으로 깨끗하게 해 주시고, 그 속에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주의 성령이 떠나는 것을 두려워한 다윗은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하며 용서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만 용서받을 수 있는 죄인입니다. 다윗처럼 일상의 모든 잘못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면서 주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셋째, 의로운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16~19)

 다윗은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님이 번제를 드려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은 찢긴 심령이며 통회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마음을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회개와 예배가 진실하기를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죄를 자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변화란 내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의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이 의롭게 변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올바른 제사, 즉 온전하고 의로운 제사를 기쁨으로 받으십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우리도 다윗처럼 많은 죄를 짓고 삽니다. 그런데 죄를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성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알고 죄를 지었을 때마다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처럼 깨달은 죄를 하나님께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분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나의 잘못을 알고 있습니까?(3)

② 나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께 회개하는지요(9)
                       
③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몸부림치시는지요?(17)

☆ 하나님과 사람에게 잘못한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서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시다.
 
 
7. 중보기도

☆ 이 땅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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