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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7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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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61 작성일 22-06-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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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6월 17일 (금)

      제목: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전 12:1~14     
    5. 외울말씀:  너는 청년의 때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1)                                                                                   
「말씀 나누기」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전도서 기자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겼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세상 욕망을  쫓으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고생스러운 날이 오고 사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되었을때 깊은 깨달음이 왔습니다. 무지했던 자신의 젊은 날이 안타까웠던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호소하듯 권면합니다. 아직 젊을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너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삶의 방향을 돌리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왜 창조주를 기억하며 살아야 할까요? 

첫째,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3~5)
                           
 많은 사람들이 젊음을 유지하려고 갖은 애를 쓰지만 그것은 잠시뿐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세월의 무게를 못 이깁니다. 정정하던 손과 발은 벌벌 떨리고 눈은 침침해져 아득하며 귀는 먹어 노랫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언덕을 오르는 일은 두려워지고, 넘어질세라 밖을 나서는 것조차 겁이 납니다. 윤기 있던 검은 머리는 어느새 백발이 되고, 보약을 먹어도 구부러진 육체에 별다른 효력이 없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노년에 많은 한계를 경험합니다. 전도서 기자는 바로 이 시점에 도달했을때, 자신의 연약함과 인생의 참 지혜를 깨달았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유한성을 자각해야 생명의 주관자인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인간에게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5~7)
       
 인생이 허무한 것은 노쇠뿐 아니라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무덤에 들어갑니다. 고대 근동의 부유한 집에서는 천장이나 기둥에 금으로 된 등잔 그릇을 은줄로 연결해 매달았습니다. 여기서 은줄은 척추 뼈를, 금 그릇은 머리를 상징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화려했던 은줄은 끊어지고 매달렸던 금 그릇도 떨어져 깨지고 맙니다. 늙으면 쇠약해져 흙으로 돌아감을 의미합니다. 전도서 기자는 죽으면 육체는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서, 그때가 오기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다시 강조합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모든 것과 이별하게 합니다. 한평생 사랑했던 가족도, 공들여 모았던 재물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하나님을 잊고 살면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한 탄식처럼 허무할 수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죽음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죽음 후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13~14)

 인간에게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선함과 악함을 심판받는 것입니다. 명심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은밀한 일까지 다 알고 계셔서 모든 행위를 드러내 심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결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입니다. 인생의 가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아닌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모든 것이 헛되고 무의미합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따르는 과정에서 참다운 만족을 얻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날을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되새기며 우리 삶을 돌아봅시다.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지 늘 일상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유한성과 언젠가 맞게 될 죽음, 심판을 자각하면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본분을 지키는 충성스런 삶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인생은 한계가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3~5)

② 최근 장례식에서 어떤 깨달음이 있으신지요?(5)
                       
③ 후손에게 하고 싶은 말은?(8)

☆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갑시다. 
 
 
7. 중보기도

☆ 이 땅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때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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