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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2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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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16 작성일 22-08-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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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8월 12일 (금)

      제목:  말과 지혜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때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약 3:1~18     
    5. 외울말씀:  화평하게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18) 

「말씀 나누기」
 말은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축복의 말보다는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저주와 악독한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을 인지한 야고보서 저자는 오늘 본문에서 혀가 가진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며 말하는 사람의 책임성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에 실수가 없도록 잘 제어하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야고보가 말하는 바른 언어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말의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1~8)
                           
 작은 불씨로 온 숲을 태울 수 있듯이, 불과 같은 혀 하나로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혀에서 나오는 말이 별거 아닌 듯 보이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부주의한 말은 한 가정이나 공동체를 한순간에 파괴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한 말이 불의한 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혀를 두고 ‘쉬지 않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부가 말을 다스리기 위해 그 입에 재갈을 물리듯, 믿음의 사람은 실수하지 않도록 자신의 말을 제어합니다. 나아가 오해의 말이나 비난, 거짓말 대신 상대방의 장점이나 칭찬의 말을 하고 감사를 전합니다. 길들이기 어려운 우리의 혀이지만 조심하면서 말실수를 줄이도록 훈련하면 우리를 온전한 사람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둘째,  말은 한결같아야 합니다.(9~12)
       
 예수님은 맹세가 아닌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라(마 5:37)”고 가르치셨습니다. 언어의 이중생활을 하며 가식적으로 사는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셨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같은 샘구멍에서 어떻게 단 물과 쓴 물이 같이 나올 수 있느냐며,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동시에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울도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살면서 한 입으로 쓴 물과 단 물을 동시에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님처럼 한결같은 말로 삶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생수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하늘에 속한 지혜로 말해야 합니다.(13~18)

 야고보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지혜와 연결시킵니다. 지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땅의 지혜입니다. 땅 위에 지혜는 정욕에 속한 것으로 세상에서 나온 것을 말합니다. 이 지혜를 사용하는 사람은 시기와 다툼, 속임수를 씁니다. 그 결과 혼란과 많은 악한 일이 생겨납니다. 둘째는 하늘의 지혜입니다. 위에서 내려온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이 지혜를 가진 사람은 평화롭고 친절하며 그 행동에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자신의 말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기에 예를 갖춰 대하고 겉과 속이 다른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지혜를 가진 사람에게는 선한 열매가 있고 화평이 생겨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낼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바른 언어생활이 필요합니다. 오늘 내가 하는 말이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과 능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늘의 지혜로 선한 말을 사용해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자주하는 말실수는 무엇입니까?(1~2)

② 한 입에서 두 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10)
                       
③ 이웃을 사랑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17~18)

☆ 선한 말로 공동체를 살리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이 땅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치지 않는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

8. 헌금찬송.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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