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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9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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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1 작성일 22-04-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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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4월 29일 (금)

      제목:  천국에서 큰 자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마18:1~9         
    5. 외울말씀: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4)                                                                                                             
「말씀 나누기」
 제자들은 가버나움의 한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길거리에서 토론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엇을 토론했는지 물으셨을 때 제자들은 잠잠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은 한 어린아이를 불러 곁에 세우신 뒤, 제자들에게 천국 백성의 마음가짐에 관해 가르치셨습니다.                                                             
천국에서 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합니다.(4)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은 아이의 성품으로 되돌아가라는 뜻입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를 낮춥니다. 당시 세상 사람들처럼 제자들의 관심도 높은 지위와 권세, 큰  명성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향해 자기를 스스로 낮추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이 된다고 역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대속 제물로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무리를 이루면 자연스럽게 서열을 정하고 다른 이보다 크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천국 백성은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함으로 더 낮아지며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낮추면 낮출수록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둘째,  작고 연약한 사람을 실족시키지 말아야 합니다(6)
       
 믿음의 공동체 안에는 능력과 재능이 있어 어디를 가든 환대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내세울 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어린아이와 같은 ‘작은 자’가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이 작은 자들을 존귀하게 여기면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무지함과 부주의로 작은 자들을 넘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무섭게 경고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작은 자를 거절하는 것은 예수님을 거절하는 것이요, ‘그를 보내신 이’ 곧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거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의 신분이나 명성, 소유에 상관없이 모두 존귀합니다. 천국 백성은 주께 하듯이 세상의 잦고 연약한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셋째, 손해를 당해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8~9)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신자들은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의 자녀들을 죄짓게 만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들은 화를 당할 것입니다. 반면 천국 백성은 예수님처럼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에 세상이 받는 화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내용처럼 천국 백성은 신체 일부의 상실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세상에서 누리는 참 생명의 삶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친히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의 뿌리까지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천국에 이를 때까지 누구도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열을 가리고,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높아지려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나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통해 천국 백성의 본질을 가르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사람이 천국 백성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자기를 낮추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4)

② 연약한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고 있습니까?(6)
                       
③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손해를 본 경험이 있습니까?(8~9)

☆ 나의 가족 이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

☆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서,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8. 헌금찬송. 216장 성자의 귀한 몸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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