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3일 속회공과 > 세상사 이모저모

본문 바로가기

목사님칼럼

세상사 이모저모. 목사님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목사님칼럼
교회소개 설교말씀 열린상담실 목사님칼럼 친교의마당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세상사 이모저모

2022년 5월 13일 속회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62 작성일 22-05-08 07:13

본문

《 제19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5월 13일 (금)

      제목:  욥의 고백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욥42:1~9         
    5. 외울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                                                                                                                 
「말씀 나누기」
 욥의 고난은 이제 마지막을 맞았습니다. 욥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들은 오히려 욥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들은 욥의 고난이 마치 그가 지은 죄의 결과인 것처럼 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 앞에서 정직하지 않은 친구들을 지적하시며 욥이 옳았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의를 인정하면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권능을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욥의 고백과 그를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첫째, 욥은 하나님의 권능과 자신의 무지를 고백했습니다.(2~3) 
                           
 욥과 친구들은 앞서 하나님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욥은 책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일이 없으며 계획하신 일은 어김없이 이루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능력 밖의 일에 대해 함부로 말했고 자신이 이해하기에 주님의 뜻은 너무도 경이로운 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욥은 천상에, 땅 위와 땅 아래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위엄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알고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한 욥에게서 우리는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배웁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던 욥은 하나님의 칭찬과 함께 큰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의 권능 앞에 나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둘째,  욥은 자신의 교만을 회개했습니다.(4~6)
       
 욥은 자기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 거침없이 말했던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너무 힘겨웠던 욥은 죄 없는 자기에게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을 불공평한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귀로 듣기만 하다가 이제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된 욥은 자기의 형편을 알아주시는 주의 섭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헤아려 주시는 하나님께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던 모습을 거두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교만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한 욥은 죄를 지었다고 해서 고통받는 것이 아니며, 무죄한 상태에서도 재난이 올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모든 일은 인간의 행위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계획돼 있습니다. 한 때 교만했던 모습까지 철저하게 회개한 욥처럼 우리도 주님께 사소하고 작은 죄까지도 회개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주의 자비하심과 욥의 신실함을 나타내셨습니다.(7~9)

 하나님은 욥의 친구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말이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욥의 고난을 곁에서 지켜본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제외한 채 무조건 죄의 결과로 보았습니다. 인간의 고통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면서 자신들의 판단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자신들의 신념을 하나님의 뜻으로 주장한 친구들보다 욥이 더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 욥을 ‘내 종’이라고 하시면서 신뢰를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대신해 욥에게 기도하게 하심으로 욥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회개하고 용서하며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자비하심을 느끼고 욥처럼 신실한 믿음의 길을 가기 원하십니다. 

 욥의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비판할 수 없다고 고백하여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욥처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합니까?(2)

② 하나님 앞에 나의 교만을 고백합시다(6)
                       
③ 친구의 잘못을 용서합시다(9)

☆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삶을 실천해 봅시다. 
 
 
7. 중보기도

☆ 나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자녀들의 신앙과 앞날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395장 자비하신 예수여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