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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4일 속회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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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30 작성일 22-06-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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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과 금주의 속회공과 》      일 시: 6월 24일 (금)

      제목:  끊을 수 없는 사랑           
      1. 조용한 기도
      2. 찬  송: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3. 기 도: 맡은이
    4. 오늘의 말씀: 아가 8장 1~14   
    5. 외울말씀: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7)                                                             
「말씀 나누기」
 아가는 시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솔로몬과 술라미 여인과의 긴밀하고 사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유월절 절기를 지킬 때마다 읽고 묵상했습니다. 자신들이 경험한 구원 여정을 영원히 끊을 수 없는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으로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은 어떤 사랑을 말할까요? 

첫째, 영원히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랑입니다.(4)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있기를 노래합니다. 자기 오라버니였으면 밖에서 만났을 때도 입을 맞출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어머니의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잠들기를 원합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은 신부의 마음입니다. 신부는 이스라엘이고, 사랑하는 남자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 사랑은 너무나 달콤합니다. 이 사랑의 신비와 황홀감은 경험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골방으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함께 계신 주님께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친밀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세상의 아픔과 유혹을 이기며 살 수 있습니다.

둘째,  도장 새기듯 각인된 불같은 사랑입니다.(6~7)
       
 도장과 같은 사랑이 있습니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고 아무리 떼려해도 뗄 수 없는 사랑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도장을 목에 걸거나 팔찌처럼 팔에 끼고 다녔습니다. 신부는 목에 메달고 다니는 도장처럼 그 사랑을 마음에 품고 새길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타오르는 그 사랑이 여호와의 불과 같다고 했습니다. 홍수가 난다 해도 그 사랑을 끄거나 멈추게 하지 못합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많은 물질을 줘도 그 사랑을 얻을 수 없습니다. 돈을 주고 사려는 순간,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뿐입니다. 그만큼 숭고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온전한 마음입니다. 완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마음입니다. 거룩한 약속 안에서 마음을 다하고 하나 됨을 추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과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 화평을 얻는 사랑입니다.(8~10)

 사랑이 신부를 평안하게 합니다. 모든 것을 내어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고, 계수하지 않고, 계량하지도 않습니다.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서 성벽과 망대 같은 마음의 문을 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므로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모든 것이 가치있는 것으로, 쓸모 있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도 소중합니다. 썩고 쇠하고 없어지는 물질도 소중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는 모든 것이 존귀합니다. 소중하고 존귀한 마음으로 인해 삶이 평안합니다. 평안한 마음과 삶의 모든 것이 가치 있게 변하는 것이 ‘사랑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참된 평화는 생명력 있고 운동력 있게 우리에게 생명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연합된 한 몸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합니다.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신부인 교회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엄청난 사랑을 받는 우리는 신랑인 주님께 순복합니다. 사랑과 순복이 우리 삶에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비결입니다.
                                                                       



6. 말씀 행하기
       
① 주님과 친밀한 시간이 있습니까?(4)

②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습니까?65)
                       
③ 마음의 기쁨과 평안은 어디에서 옵니까?(10)

☆ 하나님과의 조용한 시간을 가집시다. 
 
 
7. 중보기도

☆ 이 땅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8. 헌금찬송.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9.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으로)
 


☼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교회- 가재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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