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왜 이 뜨거운 여름을 만드셨나요?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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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하나님께서는 왜 이 뜨거운 여름을 만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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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78 작성일 24-08-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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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1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8:22  “ 하나님께서는 왜 이 뜨거운 여름을 만드셨나요? ”

8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덥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어느 분이 이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씨에 땀흘리고 수고하시는 분들을 박수로 응원합니다.
더워서 난리가 났습니다.
올 여름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덥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이 무더운 여름 날씨도 지나가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1. 난방비가 안든다.
2. 옷값이 적게든다.
3. 외출할때도 간편하다.
4. 구름이 예쁘다.
5. 과일이 싸고 풍부하다.
6. 낮이 길다.
7. 살이 잘 빠진다.
8. 해수욕을 할 수있다.
9. 물맛이 좋다. 물의 고마움을 안다.
10. 전정기가 없다.

오늘본문 창8:22
“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왜 이뜨거운 여름을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1. 쉼과 안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학교는 여름방학을 합니다.
직장에는 여름휴가를 줍니다.
사람은 평생공부만, 평생 일만 하다가 죽을 수는 없습니다.
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봄처럼 따뜻한 날씨와, 가을처럼, 시원한 날씨를 주셨다면, 평생 공부만, 평생 일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것입니다.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 하지만, 가끔씩은 공부와 일을 중단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제대로 잘 살았는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앞만 달리다 보면 잘못 가고 있는데도 계속 달리면, 절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는 인생길이 올바른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뜨거운 여름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자기점검, 앞으로 게획, 그리고 휴식을 통하여서 믿음과 지식을 재충전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마11:28-30
“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우리들은 나 개인의 짐, 가정의 짐, 교회에 짐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짊어지고 일평생가야하는 짐은 가볍지가 않습니다.  짐이 매우 무겁습니다.
이 짐을 어떻게 하면은 쉼과 안식을 누릴 수가 있겠습니가?
이 마음의 짐은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의 마음- 곧 온유와 겸손을 배울때 마음의 쉼을 얻게 됩니다.
우리들도 예배를 마치고 돌아갈때는 우리들의 마음이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2. 여름은 성장과 성숙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곡식과 과일은 햇빛이 뜨거워야 성장하고 곡식과 열매가 익어갑니다.
과일이 커가는 것은 성장이고, 맛있게 익어가는 것은 성숙입니다.
어린아이가 자라지 않는다면 부모의 큰 걱정거리입니다.
아이가 밥도 잘 먹고, 키도 크고 몸집도 커가는 것이 부모의 보람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는 자녀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이 커가야 합니다.
성숙은 철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신앙의 철이 들어야 합니다.
익는 다는 것은 영글어 간다.
우리들도 살다보면 어려가지 일을 만나지만, 결국은 익어가야 합니다.
쓴맛, 신맛, 떨으맛이 빠지고 단맛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쓴맛, 신맛, 떨으맛이 빠지고 단맛이 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엡4:13~15
“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 도라 ”

우리들의 믿음이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게속해서 자라나야 하고,  어린아이처럼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세상 풍조를 따르지 말고, 계속해서 자라나야 하는데,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아직도 한 여름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뜨거운 여름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까?
다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여름은 사람을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책도 읽고, 기도도 하고, 여름성회를 통해서 은혜도 받고, 영적으로 재충전하고,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하는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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