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지배하는 삶/ 성령께서 인도하는 삶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육체가 지배하는 삶/ 성령께서 인도하는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2 작성일 24-10-06 07:46

본문

2024년 10월 6일 주일낮예배
성경 갈5:16~17  “육체가 지배하는 삶/ 성령께서 인도하는 삶”

10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10월달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택공사가 주방만하면 끝이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월 1일날은 전기공사를 하는 권사님께서 오셔서 전등, 콘센트, 스윗치를 다 교체해 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입니다.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해도 기쁘다고 말씀하십니다.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이분은 저와 비슷한 년배인데, 50살 까지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만 살았다고 합니다.
매일 술을 마시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집에오면 소리지르고, 예수 아내 핍박하고 온갖세상죄는 다 짓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던 어느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까,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온 인생이 너무 후회가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부터는 예배가 우선이고, 교회 일이 먼저고, 봉사가 먼저고 돈을 버는 것은 나중이라고 합니다.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살지 못하고, 허리가 아파서 잠을 청하기가 쉽지 않지만, 예배 시간이 은혜가 넘치고, 봉사하는 기쁘고, 가족들과도 화목하게 살면서, 평상시에는 허리가 아픈되 봉사활동만하면 허리가 아프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입술은 늘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안탑깝게도 아들이 40대인데 방황을 해서 안탑깝다고 하시면서 내가 그 나이에 그렇게 살았으나, 뭐라고 할 말할 자격이 없어서 기도만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은 과거에 어떻게 사셨어요?
육체가 원하는대로 사셨어요, 그러니 가족을 돌보지도 않고, 혼자서 나가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았아요,
본인은 어떤럴지 모르지만, 가족은 큰 고통속에서 살았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지능이 있고, 감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은 본능에 의해서 일평생을 살다가 죽습니다.
본능이 무엇입니까? 육체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돼지가  살고 있습니다.
돼지는 동물중에 지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지능이 뛰어난 돼지가족이 있습니다.
어느날 엄마 돼지가 아파서 사료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엄마돼지가 아파서 사료를 먹지 못하니까, 주인이 사료를 주면 자기들 것만 먹고 엄마돼지 먹을 것을 남겨놓을 까요?
아닙니다.
주면은 주는대로 다 먹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먹으면 엄마를 위해서 먹을 것을 남겨놓습니다.
이것이 동물과 사람이 다른점입니다.
동물세계에서는 윤리, 도덕, 법이 필요없습니다.
육체가 원하는대로 사니까요, 그러나  사람에게는 윤리와 도덕, 법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본문 갈5:1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본문의 말씀은 우리 안에 두 마음이 있습니다.
한 마음은 육체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이고, 한 마음은 성령께서 인도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이 두마음이 늘 충돌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육체가 이기고, 어떤 때는 성령이 이깁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은 육체의 소욕을 다스리고, 성령께서 인도하는 대로 살아가라고 말씀 하셨을 까요?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면,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범죄하기가 쉽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왕들이 있습니다.
왕은 권력은 누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권력이 있다 보니까, 정실 부인 외에 후궁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리고 첩, 기생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조견하는 세종대왕도 후궁이 10명을 두었습니다.
왕은 결혼을 했고,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원하면 누구든지,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은 정실의 자녀, 후궁의 자녀와 또 다른 후궁과의 자녀들간의 권력싸움이 내분으로 이어지면서 조선이 망하고, 일본에게 지배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들은 지금도 뉴스에서 종종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 보게 됩니다.
아주 깊은 산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혼자서 그렇게 살으면, 상관 없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세상밖으로 나오면, 우리 사회에 큰 피해를 줍니다.
이 모든 것은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도바울도 롬7:19~20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육체는 선을 행할려고 하지 아니하고 자꾸만 죄를 짓을려고 한다고 고백 했습니다.
이러한 육체의 생각에서 건져낼 분은 에수 그리스도 그 분박에 안계시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6:31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말씀은 육신이 먹고, 마시고, 입고, 이런 것들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입는 것도 때와 장소, 종류가 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도 절제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윤리와 도덕, 법안에서, 성령의 다스림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안전하고,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이번주에도 육체의 정욕과 성령의 법이 충돌할 때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셔서 여러분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