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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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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55 작성일 21-10-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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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3:22 “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

10월 넷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은 주님이 주시는 쉼과 안식과 평안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롬3:22
“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

지금 우리나라는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서 국회에서 통과 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성적지향성,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고용,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입니다.

『찬성하는 이들은 헌법에서 명시된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고용, 재화 및 용역, 교육, 행정서비스 등에서 사회적 약자가 차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불합리한 차별적 행위가 지속성, 고위성 등의 양상을 보인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국가기관이 차별적 행위를 한 기관에 시정명령을 내려 차별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하는 이들은 기업인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조항이 대거 담겨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채용, 승진, 임금 책정 등에서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예컨대 평등법 제13조는 ‘모집·채용 공고 시 성별, 학력 등을 이유로 한 배제나 제한을 표현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차별금지법안도 마찬가지다. 차별의 개념에 학력으로 인한 차별까지 포함해 ‘대졸 공개채용’도 불법이 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법조계는 해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또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여기에도 찬성과 반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젊었을때는 여기저기 많이 불려 다니셨습니다.
그 때는 인기도 좋았고 돈도 많이 벌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를 먹다 보니까, 어디서 오라는데도 없습니다.
꾸박받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또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정상인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들이 살고있는 세상은 법으로 차별을 없이하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차별이 없는 세상이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입니다.

요 7장 37절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롬 10장 13절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마 16장 24절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    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사람이 사는 세상은 법으로 차별을 없이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차별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아무래도 젊은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 많이 배운 사람이, 부자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연세 많은 사람보다, 장애를 가진 사람보다, 못 배운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보다,  대우받고, 인정받고, 쓰임받는 세상입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살다보니까, 차별대우를 받으면서 살아오신 삶의 경험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지금도 힘없다보니까 당하면서 살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때로는 이런 일 때문에 속이 상하고, 사람이 미워지고, 세상에 살고 싶지 않을때도 있으나, 우리들이 위로받고 남은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이유는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는 것, 은혜받는 것, 쓰임받는 것---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조건과 형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똑같이 여기십니다.
아니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약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호자가 되어주십니다.

 시편 146장 9절 
“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

하나님의 나그네, 고아, 과부의 보호자이시면서 아버지가 되어 주신다.
하나님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신 24장 19절 
“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나그네, 고아, 과부를의 보호자가 될뿐만 아니라, 한 술 더 떠서, 부자집에서 추수할 때 나그네, 고아 , 과부를 위해서 곡식단을 다 베지 말고 남겨두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은 세상에서 당하는 차별으로 인해서 속이 상하고 낙심하고 절망할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이 계시는 우리들은 하나님께 위로받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세상이 사람이 주는 차별가운데서도 평안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지금 이시간에도 여러분들이 남들처럼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연세가 드셔서 머리카락은 백발이고, 얼굴은 주름이 가득하고, 허리는 꼬부라지고, 이는 빠져서 말도 제대로 안되고, 힘이 없어도,  또 피부색이 달라도, 남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오지 못해도, 가진 것이 없어도 세상은 사람은 차별대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차별이 없으십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도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시므로 또 이세상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갑니다.
모든 부분에서 연약하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크신 사랑이 임하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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