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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기다림이 소망이 되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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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4 작성일 21-12-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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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성탄절
성경 눅2:36~39 “ 기다림이 소망이 되어3 ”

오늘 성탄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죄사함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 다른 종교가 많이 있지만, 죄에 문제, 구원의 문제, 천국에 관하여 심각하고 집중적으로 다른 종교는 없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내죄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오신 적이 없고, 하나님께서 내죄를 위해서 고난당하신다는 것도, 그 분이 부활하셨다는 것도, 승천하셨다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고 기독교는 예수 믿고, 구원받고 천국가는 종교입니다.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롬3:23~24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

성인군자도 다 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지은 죄에 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과 고민하지 않고 사는 사람 두 종류가 있을 뿐임니다.

롬5:20 “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이 잘 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하여 삼각하게 고민하여, 자기 힘으로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주님의 은덕으로 자기가 지은 죄가 용서 받게 되었음을 깨달았을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욱 은혜가 놀랐웠음을 알게 됩니다.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하여 별로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자기는 착하게 살았고, 열심히 살았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성자 하나님 잘 믿습니다. 성령 하나님 잘 믿습니다. 성자 예수님 별로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처럼 착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말합니다.
주님이 구지 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셔야 할 일이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런 분들은 죄를 지은 시간도, 돈도, 건강도 없어서 죄를 지을 기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 손으로 발로 지은 것도 죄이지만, 눈으로, 마음으로 지은 것도 심각한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5:27~28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우리들이 텔레비전이나 우리 주위에 내가 보기에 괜찮은 남자, 괜찮은 여자, 얼굴도 예쁘데 마음씨는 더 아름다워, 거기에다가, 지혜롭고, 돈도 많아, 젊어 애들도 자 키워, 요리솜씨도 좋아, 남편를 공경해, 이런 여자가 내 주변에 있다면 남자들은 저런 여자하고 한 번 살아 봤음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이미 결혼해서 내 아내가 있는데도 그런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얼굴도 잘 생겼는데 키도 커, 부자집 아들인데, 공부도 많이 배웠어, 여자한테 자상해, 아이들하고도 잘 놀아, 여자 일도 잘 도와 줘, 그러면 여자들도 이미 결혼해서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남자하고 한 번 살아봤으면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마음을 간음죄를 범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박근혜전 대통령이 사면이 결정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즉시 자기의 전담 변호사를 통하여서 대통과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아기 예수님이 오십니다.
내 죄를 사면하러 오십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내 죄를 사해주시고 죄로부터 자유의 몸으로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주님의 은혜에 당연히 찬송, 경배,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도리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들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 분은 죄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의 문제도 해결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문 눅2:21~39
“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 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  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

예수님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실 것을 구약의 선지자를 통하여서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그 당시에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시므온과 안나라는 늙은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이가 많아서 벌써 천국에 갔었어야 할 나이인데도 아직 천국에 가지 못했습니다.
아기예수가 태어나는 것을 보고 죽는 것이 그들의 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위로를 소망하며 성전에서 금식, 기도하며 기다렸던 그들의 소망이 이루워졌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와 건강, 물질, 자녀, 사람과의 갈등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으나,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소망하면서 깨어, 기도하며 그날이 이르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내 형편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내 죄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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