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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옛날 일은 잊어버리고 새 날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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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3 작성일 22-01-02 07:16

본문

2022년 1월 2일 주일낮예배
성경 사43:18~21 “ 옛날 일은 잊어버리고 새 날을 기대하세요 ”

2022년 1월 2일 신년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올 한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사43:18~21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2022년 임인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가 새해가 새해가 되려면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달력입니다. 올 해 새 달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옷도 옛날 옷은 엄청 비샨 옷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옷은 비싸고, 무겁고, 따뜻하지도 않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옷 값도 싸고, 가볍고, 편하고, 따뜻합니다.
옷도 아까워도 입지않는 옛날 옷은 다 버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또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우리들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므로, 살다보면 때로는 실수할때도 있고, 때로는 죄를 짓을때도 있고, 때로는 어리석고 미련한 삶을 살을때도, 때로는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여 방황할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남과 비교하다가 우울증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사람이면 한 두 번씩은 겪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패배감, 절망감, 우울증, 열등감, 죄책감을 계속해서 마음속에 간직하고 산다면, 살면 살수록 더 힘들어 집니다.
이런 사람은 기쁨, 감사, 희망을 잃어버리고 살기에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고, 찬송의 기쁨으로 채우고, 기도의 응답으로 채울때, 하늘의 영광과 기쁨이 회복됩니다.


오늘본문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렘31:34 “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1:18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받을 은혜는 죄사함의 은혜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며 내죄값을 다 치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의 내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하나님께 회개하였다면  다시는 그죄로 인하여서 괴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시는 또다시 그런 죄를 지어서는 안됩니다.
죄는 끊어야 합니다.
새해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금연, 금주에 도전합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죄는 반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죄를 짓고 감옥에서 감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그죄의 유혹을 못이겨서 똑 같은 죄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끊어야 하는데, 마음에 미련을 남겨 두기 때문입니다.
우리안에 더럽고 추한 모든 생각과 습관을 다 버리고 끊어야 새 해를 맞이할 수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시는 새날을 기대해야 합니다.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은 동짓날입니다.
동짓날이 지나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은 어둠을 밝히는 빛입니다.
이제는 서서히 밤이 짧아지고 점점 낮의 길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절이 우리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하였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하루에 햇빛을 30분만 쬐여도 많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마음안에 과거에 어두운 마음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서 환하게 비추시기 바랍니다.
어두움은 쫓겨나고 희망이 찾아옵니다.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        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에도 많은 은혜와 사랑 축복을 베풀어 주셨지만, 2022년도에도 또 다시 새로운 은혜와 사랑, 축복을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광야에 길을 ~ 정말 사막나라, 중동 지역을 가보면 사막 한가운데 고속도로가 있어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습니다.
사막에 강을 ~ 중동에서 지금 사막 한가운데에 호텔이 세워지고, 수영장, 스케이트장도 있습니다.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
사람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지만, 짐승들까지도 은혜를 입게 됩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손에 핸드폰, 리모컨만 붙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빈약합니다.
기도하는 손, 일하는 손, 공부하는 손, 봉사하는 손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저는 2021년도에도 하나님의 많은 은혜와 사랑, 축복을 받았지만, 올해가 또 기대됩니다.
하나님께서 올해는 어떤 은혜와 사랑, 무슨 축복을 베풀어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2022년이 우리모두에게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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