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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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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8 작성일 22-02-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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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3일 주일낮예배
성경 요1서4:7~11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2월달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 조카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조카 결혼식을 보고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립니다.
① 이유는 딸 시집보내일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왔고,
② 이유는 어머니생각이 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카사위가 지금 신학대악원재학중이고, 전도사님, 나중에는 목회자가 될 사람인데, 우리어머니가 손자손녀들을 많이 사랑해주셨고, 많이 기도해주셨습니다.
물론 조카딸이 연애를 잘해서 멋있고, 훌륭한 남편을 만났지만, 지금까지 어머니의 기도가 없었더라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살아생전에 예배드리러 오시면 꼭 저의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셨습니다.
하민이가 할머니가 용돈을 주실 때 봉투에 담아서 글을 써서 주실때도 있었는데, 그 봉투를 카톡에 저장해 놓은것을 보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한 분 두분 돌아가시는데, 그 분들이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셨는데, 이제는 저를 위해서 기도할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쉽고 그 분들이 그립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를 위해서, 저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은혜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랑할 때, 사랑받을때입니다.
나쁜 짓을 저질러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자랄 때 부모님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가족의 사랑, 선생님, 이웃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결핍이 나주중에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전 13:1~2
“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저는 우리들이 언젠가는 이세상을 떠날텐데, 남은 우리가족, 성도님들, 나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말 잘하는 사람, 싸움 잘하는 사람, 잘난체하는 사람, 고집이 센 사람이 아닌, 사랑이 넘치는 사람, 인자한 사람, 용서 할 줄 아는 사람, 베풀줄 아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이세상을 떠나도, 우리가족, 이웃들의 마음에는 항상 따뜻함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롬3:22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미치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    느니라 ”

우리나라 헌법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그런데 지금 국회에서는 또 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아무리 법으로 차별을 규정해도 사람의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를 좋아하고,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해주고, 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대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사랑은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사랑이 때로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편애적인 사랑,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는 사랑, 이므로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시며, 차별이 없으십니다.
혹시라도 저에게서 그런 것을 보았다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못난사람, 잘만사람, 건강한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 부자와 가난한 사람, 많이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젊은이,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차별이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사랑은 불완전한 사랑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요1서4:7~11
“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

온전한 사랑은 반드시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희생없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진짜사랑은 얼마큼 상대방을 위해서 희생하느냐에 따라서 진짜와 가짜가 구분됩니다.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생명을 버리지만, 삯꾼 목자는 자기양을 잡아먹습니다.

요3: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께서 나를 구원하시러고 하늘영광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세상에 죄인의 누명을 내대신 뒤집어 쓰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면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나를 살리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를 이겨내려고 백신을 맞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약효가 좋은 백신은 사랑의 백신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우리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시간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이 병든 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며, 삶의 위로와 희망이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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