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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오래 참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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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90 작성일 22-0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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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살전5:14~15  “ 오래 참아야 합니다 ”

2월 셋째주일낮예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물은 건너가봐야 깊이를 알 수 있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그 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초스피드시대입니다.
어제 미국에서 신차를 발표하면, 오늘 한국에서 나오고, 내일은 중구에서 나옵니다.
그 만큼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또 주문만하면 몇분안에 음식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 현대인들은 기다리는 것, 오래 참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봄이되면 농부는 논과 밭에 곡식을 심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면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과일나무는 3~5년을 기다려야 열매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얻으려면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 자식의 덕을 얻으려면, 최소한 30~40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농사중에 최고의 농사, 제일 중요한 농사는 자식농사입니다.
인생은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저가 어제는 사랑고백을 받았습니다.
6살 먹은 슬비가 어제 저에게 전했는데, 목사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슬비를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이입니다.
요즘 슬비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저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사람은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어느나라나, 어느민족이나 보통은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삽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 여자는 재료가 좋습니다.
 남자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들었지만,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겉으로느 힘도 쌔고  늘 건강해 보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쓰러지면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젊어서부터 ‘아이고, 아이고, 죽겠다’ 하면서 골골 90입니다.
2. 남자는 화를 가슴에 품고 살고, 여자는 화를 풀고 삽니다.
남자는 어느날 갑자기 버럭 화를 냅니다.
이 버럭이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그러나 여자는 화나는 일이 있으면, 누구를에게 전화를 하든지, 만나든지 해서 말로 다 풀고 옵니다.
보통 남자는 하루에 1만 2천5백개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하루에 그의 배 2만 5개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다 말하고 집에 오면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더 이상 받아주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수다를 떤다고 합니다.
남자는 하루종일 말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여자는 말을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수다떨 친구가 필요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말을 많이해도 참고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오늘본문 살전5:14~15
“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우리가 할 일은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게으른 사람에게 좋은 말로 타일르고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며~ 소심한 사람, 마음이 불안한 사람을 격려해주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의지가 약해서 유혹에 잘 넘어가는 사람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부딪치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오래동안 기다려라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복수금지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을 따르라 ~ 사냥꾼이 사냥감을 발견했을때 도망간다고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쫓으라는 뜻으로 선을 행하다가 실족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눅15장은 잃은 양의 비유, 잃어버린 동전을 찾는 여인의 비유, 잃버린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끝까지 찾았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탕자를 아버지는 자기를 속썩이고 집을 나간 아들이지만, 그 아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접입니다.
요즘 시대는 전도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한 번 교회왔다고해서 전도가 다 된것은 아닙니다.
끊임없이 관심갖고 어린아이처럼 받아주고, 얼레주고, 씻겨주고,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람구실을 하기까지, 한 영혼을 구원할때까지 많이 애써야하고, 그들이 나를 실망시킨다고해서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적인 돌봄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 시간이 걸립니다.
그때까지 나는 참아야하고 계속적으로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히12:2.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어떻게 견디셨습니까?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현재의 고난을 오래 참으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승리하시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에는 사람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선으로 승리하시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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