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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사람 대접 잘 하면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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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0 작성일 21-06-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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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7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18:1-10 “ 사람 대접 잘 하면 복을 받습니다 ”

오늘 6월달 마지막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나의 영혼이 구원받고 치유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복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어디를 통해서 올까요?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이땅의 고통도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에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고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어느날 아내가 남편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남편의 첫마디가 차는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이 남편의 잘못은 차보다 아내가 어떻지를 먼저 물어 보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귀중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사람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차가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입니다. 남자에게 있어서 차가 귀한 것이지만, 아내는 더 귀중한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로 하신 사역은 사람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잘난 사람을 만나로 다니신 것이 아니라, 몸이 아픈 사람, 마음이 아픈 사람, 그 당시 풍습으로는 사람대접 받지 못하고, 사람사는 세상에 끼어들지 못하고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사람취급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만나로 다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니까, 사람을 잘 대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창18:1-10
“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 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아브라함이 날씨가 매우 뜨거울때 천막그늘에서 앉아있다가 앞을 내다보니 사람셋이 맞은편에 서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주저함이나 망설임 없이 습관적으로 그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절을 하고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으니 그냥지나가지 마시고 은혜 갚을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그들을 자기 집에서 물도 드시고 음식도 드시고 쉬었다 가시라고 자기 집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달려가서 우리집에서 제일 좋은 밀가루로 떡을 만들라고 부탁하고, 아브라함은 소 우리로 달려가서 제일 기름진 송아지를 골라서 잡아 하인에게 주니 하인이 또 맛있게 요리하고 버터와 우유 그리고 떡과 송아지 요리로 한 상 차려서 대접하였더니, 그 사람들이 아브라함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난 이후에 사라를 찾습니다.
사라는 장막안에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하기를 내년 이맘때 내가 다시 이집으로 또 찾아올텐데, 그 때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축복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25장에 천국갈 사람, 지옥 갈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혀 주었느냐? 안 입혀 주었느냐?, 목마른 나그네에게 물을 떠 주었느냐? 안 주었느냐? 병든 사람, 옥에 갇힌사람을 돌봐아주었느냐? 안 돌봐 주었느냐?에 따라서 천구과 지옥으로 갈리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도와 주고,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으나 무시하고 있는데, 사람을 대접하는 것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도리이고, 더욱더 예수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내 집에 사람 발길 끊어지면 복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람발길있는 곳에 복된 소식이 전해집니다.
아브라함은 사람대접하여 축복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앞으로 사람대접 잘 하여 축복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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