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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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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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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33 작성일 21-07-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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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열상7:21-22 “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

7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건물은 우리 눈에 보이던 안보이던 기둥이 있습니다.
기둥은 건물은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건물은 기둥이 튼튼해야 합니다.

오늘본문 열상7:21~22
“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 두 기둥의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

솔로몬이 성전을 지으면서 어느 곳 하나 하나, 신경 쓰면서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러데 특히 성전 기둥을 세울때는 두로에서 놋기술자 희람이라는 사람을 데려와서 성전을 받치는 기둥을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높이는 18규빗(약 9m), 넒이는 12규빗(약 6m)으로 세우고 두 기둥을 세우고 각각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른쪽은 야긴, 왼쪽은 보아스라 하였습니다.
야긴은 다윗시대의 제사장이고, 보아스는 다윗과 솔로몬의 조상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높이려고 지은 것이 아닙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신다. 즉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 즉 ‘여호와께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은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건축재료를 다 준비해 놓았고,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러면 한쪽 기둥은 다윗, 또 한쪽 기둥은 솔로몬이라고 쓸 수 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야긴-여호께서 세우신다, 보아스-여호와께 능력이 있다고,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시127:1~2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도다 ”

내가 아무리 준비를 잘해서 집을 지어도,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집 짓는 수고가 헛되고, 파수꾼이 아무리 성을 잘 지켜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고, 내가 잘 살아 보려고, 일찍 일어나서 늦겠까지 일하해도 헛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일을 행하신다는 고백입니다.
내 인생, 우리가정, 기업, 나라, 교회는 내 힘으로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셔야만 세워지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아름다운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하였으나, 그것은 아버지 다윗이 한 것이 아니요, 그렇다고 솔로몬이 한 것도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런 신앙고백을 하여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내인생, 가정, 기업, 구가, 교회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인생, 우리가정, 기업, 나라, 교회 누가 여기가지 이만큼 세우셨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고백하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도 성전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가 되어서 주의 성전을 세워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여기까지 살아온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뜻대로 살지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늘 나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 힘과 내능력으로 사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안에 거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백성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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