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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살고 싶으면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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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12 작성일 21-07-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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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5일 주일낮예배
성경 열하20:1~7 “ 살고 싶으면 기도하세요 ”

무더운 여름 날씨 가운데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땅에 복을 받게 됩니다.
땅의 복은 사람이 얼마큼 열심히 사느냐에 따라서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면서 세상모든 일이 내노력, 내 열심히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늘의 복이 있어야 축복받는 사람이 됩니다.
하늘의 복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하고 연구하고 공부해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늘의 복은 누가 훔쳐갈 수 없도록 단단히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아무리 뚫을려고해도 뚫리지 않고, 사람이 아무리 깨트려서 가져가려고해도 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리고 기도하면 열린다는 것입니다.
저는 몇주전에 어느 목사님께서 냉면을 사주셨습니다.
무슨 일로 냉면을 사주시느냐고 물었습니다.
냉면을 사주신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에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의 그 목사님의 이야기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새벽부터 하나님께 저의 소원을 아뢰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사모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 저의 교회도 축복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의 교회도 사랑하시고 은혜베풀어주시는 증거를 주시옵소서 ”, 그리고 일주일, 회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건축빛을 해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저의 기도로만 된것은 아닙니다.
헌금을 하신 권사님의 믿음이 더 귀하고 헌신하신 예물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하든 내가 기도하든지, 성도님이 기도하든지 기도해서 손해볼 것은 없습니다.
기도는 아무 때나,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어떤 기도제목이든지 상관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늘의 축복을 여는 열쇠입니다.
열쇠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금고안에 돈이 많이 들었다고해도 열 수가 없습니다.
두들겨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그 금고안에 있는 보물을 꺼내려면 열쇠가 꼭 있어야하고 그 열쇠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우리 상황은 매우 안좋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어 전국적으로 제한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날씨는 덥습니다,
몸도 연약합니다.
돈도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때로는 화도나고, 절망도되고, 살 소망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야베스가 그러했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야베스는 너무나도 어려운 환경으로 불행과 근심이 그를 둘려싸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오늘본문 열하20:1~7
“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
      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

히스기야왕이 사람이 고칠수없는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모스선지자가 찾아와서 이 병은 고칠수가 없는 병이므로 이제 왕은 곧 죽게 될 것이니 신변을 정리하고 왕위를 계승할 후계자를 세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히스기야왕은 병상에서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마직막 남은 힘으로 하나님께 심히 통곡하면서 나의 진실된 믿음과 충성, 그리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후계자가 없었습니다.
히스기야는 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
    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

그리고 3년 후에 왕을 계승할 아들 므낫세가 태어나고 히스기야가 15년후에 죽음을 맞이하고 므낫세가 12세때에 왕위에 오르게됩니다.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서도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받은 응답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열하18~19장에는 히스기야왕이 되고 난 후에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왕이 된 지 14년째 앗수루 왕 산헤립이 대군을 이끌고 와서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도시를 점령하였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이제 나라가 곧 산ㅁ헤립에 의해서 망할것 같으니까, 산헤립에게 사람을 보내어서 이나라에서 물러가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다 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산헤립이 은 300달란트와 금30달란트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이 왕의 보물창고를 열어서 은 주었으나, 그것도 모자라서 성전안에 있는 은도 성전 문에 입혀놓은 금까지 벗겨서 산헤립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산헤립은 약속을 어기고, 다시 부하 셋명을 총사령관으로 삼고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 성을 둘러쌓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왕을 조롱합니다.
너가 애굽을 의지하느냐? 여호와를 의지하느냐?
애굽의 전차부대도 별거 아니고, 여호와도 자기 편이고, 너희장수들은 자기나라에서 가장 약한 한 사람도 당해내지 못할 것이고, 너희가 믿는 신도 나라를 구할 수없으나, 항복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왕이 너무 슬프고 괴로워서 왕의 옷을 찢어버리고, 베옷으로 갈아입고, 주의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산헤립은 점점 예루살렘을 압박하고 하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께서도 하나님과 하난미의 백성들을 조롱하는 소리를 다 들으셨죠?산헤립으로부터 이나라를 건져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날 밤에 여호와의 군대의 군대가 앗수르 군대를 치었는데, 앗수르 군인 18만 5천명이 죽었습니다.
산헤립은 고향 니느웨로 돌아갔고, 자기가 믿던 신전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칼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본문의 히스기야는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싱황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 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의 경험이 없는 성도는 어려운 일이 닥칠때 사람에게만 도움을 구하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을 경험한 성도는 평상시에도 기도하지만 어려운일 닥칠때 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게됩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은 구약이건, 신약이건, 그 안에 늘 여호와하나님께 기도하여 축복받고, 병도 고침받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된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예배에 참여하신 분들중에 지금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계십니까?
여호와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사람에게 메달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나에게도 기도의 응답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심을 체험케되는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 하나님 나도 살고 싶습니다. 나를 살려주십옵소서, 우리가정을 살려 주시옵소서, 내 자녀를 살려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이나라와 이 백성을 살려 주시옵소서 ’

지금 이시간부터 여호와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는 주의 종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는 한 주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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