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입니다.( end가 아니라, and입니다)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입니다.( end가 아니라, and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8 작성일 21-08-01 07:01

본문

2021년 8월 1일 주일낮예배
성경 애 1:1~9,3:22~25 “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end가 아니라, and입니다)

8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덥습니다. 더워도 많이 덥습니다. 더위가 이렇게 장기간 지속되고, 코로나로 인하여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있어야 하고, 더구나 돈도 없고, 몸은 아프고, 자녀들의 일이 잘되지 않으면 하루하루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
힘들때는 견디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어려운 현실과 맞서서 버티어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나의 힘만가지고서는 이겨낼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자비, 긍휼, 축복이 임하셔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삶의 희망이 사라지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사모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본문 애 1:1~9, 3:22~25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    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6. 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7. 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9. 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 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

3: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

예레미아애가는 예레미아의 슬픈노래입니다.
BC 586년의 예루살렘 함락과 성전 파괴를 슬퍼하여 읊은 5편의 시입니다.
1절, 아, 슬프다, 예루살렘이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되었는가, 한때는 사람들이 시끌벅적하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다니더니, 이제는 쓸쓸하구나, 한때는 여러나라 가운데서도 으스대며 뽐내고 잘 살았는데, 과부가 되었구나, 한때는 이몸도 귀하게 대접받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주인을 섬기는 계집종이 되었구나,

2절, 밤이 새도록 울기만하고, 두 뺨에는 눔물만 흐르는구나, 전에는 나와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 많았는데, 이제는 나를 찾아와서 위로해주는 친구도 없구나, 이로 인하여서 배신감만 드는구나,

3절 유다백성들이 사로잡혀 가서 말 한마디 못하고 고생만하는구나, 자기의 땅도 아닌, 남의 땅에서 이리저리 흩어져서 사니, 마음고생이 심하고, 적들이 둘러쌓고 있으니, 도망나올 수도 없구나,

4절,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던 일이 기쁜일이었는데, 이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이 없고, 성문은 부서지고, 제사장들의 입에서는 탄식소리만 나오는구나, 노래하던 처녀는 고개를 숙이고, 예루살렘은 이루말할수없는 고통에 괴로워하는구나,

5절, 원수들은 이제 우두머리가 되어서 예루살렘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구나, 예루살렘이 죄와 허물이 너무많아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치셨는데, 그로인하여서 어린아이들까지 원수들에게 잡혀가서 고통받는구나,

6절, 예루살렘의 영광도 이제는 과거일뿐이고, 지도자들도 먹이를 찾지 못하여 헤메이다가 지친사슴이 또 사냥꾼에게 쫓겨 어찌할바를 모르는구나,
7절, 예루살렘이 원수들에게 함락당하는 고통을 바라보아야만하고, 원수들이 비웃는 웃음소리를 들어야만 하는구나,

8절, 예루살렘이 많은 사람들앞에 벌거벗은 것과 같은 부끄러움을 당하는구나,

9절, 여인들의 치마에 더러운 것이 묻었으나, 자식들은 신경도 쓰지않고, 누구하나 위로할자 없구나,

2장11절
“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

어느 나라이든지, 어느 사람이든지, 이런 지경이 되면 끝이라고, 판단하여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애3장
 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

그러나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와 허물로 마음이 상하셨지만,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과의 약속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꼭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날마다 아침이 새롭게 시작되듯이 나의 인생도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고 계십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여, 간에 붙었던, 쓸깨에 붙었다. 이러저리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왔다갔다 하는 마음이지만, 하나님은 나와 한번 약속하신 것은 꼭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사람을 기대지말고, 살아계신 하나님, 약속을 꼭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건져주십니다.
8월달에도 우리모두에게 새로운 은혜가 임하시는 한달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