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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기다림이 소망이 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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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3 작성일 21-12-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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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5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40:1~2 “ 기다림이 소망이 되어 ”

12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새집을 짓고 있는 사람은 새집으로 이사가는 날을 기다립니다.
결혼을 앞둔 처녀 총각은 결혼할 날짜를 기다립니다.
군대가 아들은 제대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적금을 넣고 있는 사람은 적금받을 날을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지금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어서 빨리 끝나는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창13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가나안땅에 정착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의 다툼으로 갈라서고 나서  “ 내가 네 자손을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도, 아내도 아이를 생산할 능력이 없고, 하나님께서는 주시겠다는 아들은 주시지 않고 기다리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여 아내의 몸종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흘려서 완전히 아내가 아이를 가질수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주셨습니다.
노아는 120년동안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땅에서 이루어지기까지 120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지금은 강림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심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동물들의 임신기간을 보면 말과 소를 제외하면은 20일, 한달, 두달, 세달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10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은 오랜시간이 지나야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부모가 먼저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부모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아이도 올바른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시40편 1~2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  하게 하셨도다 “

다윗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습니까?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습니다.
여러분 웅덩이나 수렁에 빠져본적이 있으신가요?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면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나올려고 몸을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갑니다.
그래서 도저히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윗은 지금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습니다.
그만큼 지금 자기가 처한 상황이 너무 안좋다는 것입니다.
나를 여기에서 건져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 나를 여기에서 건져주세요 ”

그러나 여호와는 바로 응답하시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계속적인 부르짖음에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점점 더 깊은 웅덩이와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다윗은 이론 상황에서 사람이 당할 수 있는 최고의 두려움과 공포심을 몰려옵니다.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윗은 여호와께 부르짖음을 멈추지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부르짖었더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을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그의 발을 이제는 빠지지 않는 반석위에 세우셨습니다.
창37장 요셉이 웅덩이에서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웅덩이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들도 살다보면 웅덩이와 수렁에 빠질때도 있습니다.
이때 누군가 나타나서 나를 끌어 올리면 좋겠지만, 아무도 지나가는 사람 없고, 조용하고 점점 내 몸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 들어갈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힘든 상황을 만나것입니다.
이때 누군가 물질로, 권력의 힘으로 나를 끌어 올려주면 좋겠지만, 그 아무도 나를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줄 사람이 없을때,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웅덩이와 수렁에서, 다윗을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 올리신 것처럼 나를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내어 반석위에 세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믿음은 환난때에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앞이 캄캄할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때, 아무도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을때,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제 20일이 지나면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십니다.
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질병, 인간의 갈등, 불화 ----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오십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소망은 주님이 이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소망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이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내 인생이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끌어 올리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시는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반석위에 세우십니다.
여러분의 기다림이 소망이 되어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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