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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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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87 작성일 21-04-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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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4일 주일낮예배(부활주일)
성경: 요8:12
“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

4월 첫째주일낮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면서 고민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세상은 정직하지 못할까?
왜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불법이 지배하고 다스릴까?
왜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당하면서 살아가야 하나?  이러한 고민을 누구나 하면서 살아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정답을 얻을려면

1.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또한 우리마음속에 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죄는 무엇을 먹고 사느냐, 죄는 죄를 먹고 삽니다.
그래서 죄는 인간의 욕심, 쾌락, 교만을 만나면 엄청 기뻐하고 즐거워서 함께 신나게 놀고 지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죄와 친해져서 신나게 놀고 나면, 더 큰 죄에 빠지고, 더 큰 고민을 얻게 됩니다.
죄는 전염성이 강하고 빨라서, 금방 그 주위를 죄의 세상으로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죄악된 세상에서, 또 내가 죄의 지배를 받게 되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육체의 쾌락과 욕망에 빠져서 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서 사람들은 고통을 당하고, 불법을 저질르게 됩니다.
서기관, 바리새인, 대제사장, 로마군인은 빌라도, 그 당시 군중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불법이, 권력이 죄의 힘을 빌려서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처형하였습니다.
불법이 이긴것 같았습니다.
죄가 이긴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잠시동안 죄가 이긴것 같았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의가 승리입니다.

2. 죄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본문말씀 요8:12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성경에서 어둠은 죄를 말하고, 빛은 생명, 구원, 은혜, 사랑을 말합니다.
잠시동안 세상의 권력의 힘이, 이것도 죄의 한가지입니다.
이긴것 같았습니다.
어둠이 잠시동안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둠은 빛이 비추면 물러가고 사라지고 말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둠의 권세, 죄의 권세를 깨트리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예수그리스도는 부활, 승리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확실합니다.

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분명히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뿐만 아니라,  여인들, 군중들, 로마군인들 분명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리마데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②. 빈 무덤이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다음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를 찾아가서 말하기를 ‘ 예수라는 사람이 살아있을때 말하기를 죽은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했으니, 군인들을 보내어서 무덤에 인봉을하고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단단히 지키세요, 만일 예수가 다시 살아나면, 엄청한 혼란이 올 것입니다 ’ 하고 빌라도에게 군인들을 더 보내고 군인들에게 명령하여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빌라도도 반란이 일어나면 안되니까, 병사들에게 명령하여 꼼짝못하도록 예수의 무덤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안식일이 지나고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여인들이 예수님의 몸에 향을 바르려고 새벽에 무덤을 찾았으나, 무덤의 막고 있던 돌문은 열려져있고, 무덤안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은 초죽음이 되어서 땅바닥에 엎드려져있고, 그 안에는 천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말하기를 ‘ 무서워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찾고 있구나!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전에 말씀하시던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 분이 누우셨던 곳을 들어와서 보아라, 그리고 제자들에게 가서 살아나셨던는 것을 알리어라, 그 분은 갈릴리에 가셨다 ’
여인들은 한편으로는 겁이나고, 한 편으로는 너무 기뻐서 달려가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하러 달려가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그들앞에 나타나셔서 ‘ 평안하냐 ’ 말씀하셨습니다.
여인들이 땅에 엎드려 예수님의 발을 붙들고 경배를 드렸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 두려워 마라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곧 갈릴리로 가라,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  하셨습니다.
이슬람은 메호메트 무덤을 찾아가는 것이 그들의 최고, 최대의 행사입니다.
다른 종교는 무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이 없습니다.
안티 기독교가 예수님이 부활하지 못했다는 증거를 찾아 지금까지 왔으나, 무덤이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승리하셨습니다.
가장 큰 증거는 제자들의 변화입니다.
전에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정도였고, 십자가에 처형될때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해가 될까봐 그 현장을 다 떠났습니다.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쫓다가 계집종에게 3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낙심하고, 실망하여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던 제자들, 그랬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고난 이후에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누구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거짓과 속임수에 실망하고 낙심합니다.
세상죄로 인하여서 잠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믿음과 신앙을 가지고서 죄와 맞서 싸우고 불의와 맞서 싸워서 하나님의 의가 승리하는 몸과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세상에 , 사람에게 실망했던 마음을 부활하신 주님을 의지함으로, 우리모두도 부활신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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