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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지금은 심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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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3 작성일 21-04-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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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갈6:6-10 “ 지금은 심어야 할 때입니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빠른 것이 많습니다.
화살도 빠르고, 자동차도 빠르고, 기차도 빠르고, 비행기는 더 빠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빠른 것이 있습니다. → 세월입니다.
자동차나, 기차나, 비행기는 한 번 운행하고 나면 쉬었다가 가는데, 세월은 쉬지도 않고 갑니다.
그래서 엡5:16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젊음은 항상 내곁에 있지 않습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시간을 꼭 필요한 곳에 쓰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계절을 주셨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입니다.
봄은 심는 계절이고, 여름은 성장하는 계절이고,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고, 겨울은 휴식하는 계절입니다.
지금은 봄입니다.
봄은 심어야하는 때입니다.
농사는 때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때를 놓치면 심어도 좋은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나름대로 지금까지 열심히 사시느냐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끝난것이 아닙니다.
완성품이 아닙니다.
아직 진행형입니다. 그러므로 올해도 심어야 합니다.

오늘본문 말씀
갈6:6-10
“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시119:106 “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나침반과 같습니다.
나그네가 사막을 통과하려면 지도가 필요없습니다.
순식간에 모래바람이 불어오면 길이 사라지고 맙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할때에 어려움이 닥칩니다.
이 때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덯게 살아가야 할지 답이 없습니다.
사막에서 길이 사라질때 지도는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지도는 내 경험, 내 의지, 내 지식, 내능력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내 경험, 내 의지, 내 지식, 내능력이 아무소용없이 없어서 포기하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는 지도가 아니라 남침판입니다.
길은 사라졌어도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말씀을 가까이해서 손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 예술, 운동은 성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모르고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어두운 밤길에 불빛하나없이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유태인들은 전세계 인구에 0,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정치, 경제, 문화, , 교육, 예술--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늘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노벨상을 받은 사람 300명중에 93명이 유태인입니다.
운동하러가면은 밤에 잠을 못자서 피곤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면제를 먹고 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가 좋은 수면제가 있다고 알려 줍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잠이 오지 않을때 읽으면 3장을 넘기기전에 잠에 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세상의 모든 지혜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은 인생의 어려움에서 위로받고,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2. 육신을 위해서도 심어야합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말씀하셨습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살후3:10)
마25장에는 한 달란트 받은 종이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주인이 돌아왔을때 한 달란트 다시 가져왔을때 주님은 그가 가지고 있던 한 달란트도 빼앗아 열달란트가진 사람에게 주고,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대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나의 모습은 아직 완성된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내가 무엇을 위해서 심었는지를 볼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지금은 농부들이 한창 바쁠때입니다.
논에 못자리도해야 하고 밭에는 감자도 심고, 고추도 심고, 고구마도 심고, 콩도 심고, 깨도 심고, --- 심을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금 무엇인가를 심어야 놓아야 가을이 쓸쓸하지 않습니다.
다른 집들은 봄에 땀 흘리고 열심히 심어서 가을이 되면 마당에 거둔 곡식들로 가득차지만, 봄에 힘들다고, 귀찮다고, 노느냐고 정신이 팔려서 아무것도 심어놓지 않으면, 쓸쓸한 가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는 내 인생을 위해서 지금 이때에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예배가 끝나면 심으러 가시기 바랍니다.

3. 내 영혼을 위해서도 성령을 심어야 합니다.
갈5:22 에는 성령의 열매 9가지가 있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있습니다.
운동 모임에 가면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외톨리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고, 항상 그 사람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외톨이가 되는 사람의 특징은 꼭 자기 고집대로만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넘어갈 줄 모릅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말만 합니다.
져줄줄도 모릅니다.
항상 상대방을 이기려고만 합니다.
잘 베풀줄도 모릅니다.
항상 왜 다른 사람은 다 주면서 자기는 안 주느냐고 따집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람들이 좋아하고 모이는 곳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평상시에 좋은 것을 사람들에게 심어놓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사랑을 언제 어디서나 심어놓으면,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결국 나를 위한 것입니다.
때가 되면 다 심은대로 거두게 됩니다.
기도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도 심지않고 응답받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기도를 심어놓아야 응답의 열매를 얻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가 가꾸어 놓은 꽃밭과 같습니다.
힘들고 피곤해도 열심히 꽃밭에 향기나고 아름다운 꽃을 심어놓으면, 나는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핑계, 저핑계 심어냐 할때 심지 않으면, 나의 꽃밭은 꽃밭이 아니라, 쑥대밭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올해 농사도 잘 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농사, 자식농사, 신앙의 농사도 땀흘리고 열심히 수고하여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고 기뻐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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