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세요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5 작성일 21-05-16 08:27

본문

2021년 5월 16일 주일낮예배
시146:1-5 “ 하나님의지하고 사세요 ”

우리가 살면서 사랑할 대상이 있고, 의지할 대상이 있습니다.
평생 인연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사랑해야 할 사람은 가족, 그리고 사람입니다.
그리고 평생 의지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건강, 지식, 돈, 권력, 사람은 의지할 것이 아니냐면 돈은 있다가고 없어지고 사람도 항상 생각이 바뀌면 나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더 좋은 것을 원하고 있으므로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나고, 지금의 사람에게서 벗어나서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를 버리고 떠나갔니다.
그래서 의지할 대상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같이 부족한 사람과 일평생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축복이요, 늘 감사할 분입니다.

오늘본문 시146:1-5
“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1절.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교회에서 제일 많이듣고, 하는 말이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할렐루야가 세상사람들이 쓰면, 빛나다, 자랑하다, 칭찬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성경에서 쓰면, 하나님을 경외(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나님을 높이면서 두려워하는 것)하다,
하나님을 송축(하나님 앞에 몸과 마음을 바쳐 감사와 찬송을 드리다)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할 때 영혼이 깨끗해지고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복잡해지는 일이나, 세상이 주는 염려, 사람이 주는 분노를 치유하는 방법은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2절.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은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늘 하나님께 찬양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기분이 좋을때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슬픈일을 만날때도 늘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면,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중에 위로받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것만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3~4절. “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

삼상9장은 사울이 이스라엘 처음 왕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사울은 직업은 목동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기스, 기스는 재산도 많고, 그지역에서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하루는 기스가 기르고 있는 암나귀떼가 우리를 나갔습니다.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사울에게 종 한 명을 붙여주면서, 잃어버린 암나귀떼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사울이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먹을 것을 싸가지고 종과 함께 집을 떠났습니다.
암나귀떼를 찾으려고, 산으로, 들로, 여기저기를 찾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종에게 아버지께서 잃어버린 나귀보다 우리를 더 걱정하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러자 종은 자기가 듣기로는 저 건너편에 보이는 마을에 아주 존경받는 하나님 사람이 살고 있으니, 그 분은 무엇이든지 모르는 것이 없다고 하니까 가서 물어보자고 합니다.
종이 이렇게 말하자 사울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려면 예물이 있어야 하는데, 먹을 것은 우리가 다 먹고, 아무것도 드릴것이 없으니, 찾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종이 주머니를 뒤지던이 은돈 하나를 보여줍니다.
사울과 종이 은돈을 들고 사무엘을 찾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벌써 사무엘에게 사울이 암나귀떼를 찾으러 올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드디어 사울과 사무엘이 만났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자기가 찾고 있는 암나귀떼가 어디 잇는지 알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무엘 선지자도 찾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사무엘선지자가 찾고 잇는 것은 자기 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백성들도 함께 찾고 잇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왕으로 세울 가문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울은 겸손하게 말하기를 저는 이스라엘 왕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저의 지파는 12지파 중에서 가장 작고, 볼잘것 없는 베냐민 지파, 그 중에서 우리 가문은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작은 지파입니다 하면서 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초대왕으로 세울 것을 말씀하셨으므로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초대왕으로 세웠습니다.
이렇게 겸손하고,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을 의지하고, 그의 말에 순종했던 사울이 왕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겸손이 사라지고, 선지자의 말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자기생각대로 행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사무엘이 죽고나자 무당을 잧아가서 나라와 자기의 운명을 물어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 다윗에게로 임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아버지의 잘못된 생각이 그의 착한 아들 요나단까지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사람이 점점 살만하면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를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나 잠시동안은 많은 것을 가진것 같고, 뭔가 이룬것 같아 보이나,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게 안탑깝게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닌 것은 항상, 생각이 바뀌고, 마음도 바뀌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바뀌게 됩으로 지금은 당장 좋을 것 같으나, 언젠가 상대방이 좋아하는 대상이 바뀌면 언젠가는 나를 떠나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건강할 때, 내가 돈이 있을때, 내가 모든 일이 잘될때, 내가 출세했을때, 나에게 아부하고, 나에게 찾아왔던 그 사람들이 내가 병들고, 내가 가난하고, 내가 구차한 인생을 살고 있을때 누가 나를 위로하고, 누가 나를 도와주고, 누가 나를 위해서 함께 울어주고 희생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 는 것입니다.
도와 달라고 할까봐 그 흔한 전화도 안하고, 어쩌다 우연이 만나도 모른채 하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나의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5절 “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        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사41:14 “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을 버러지같다고 합니다,
버러지- 땅에 기어다니는 벌레, 곤충, 아무런 힘도, 능력도, 자기도 보호할 무기도 없는
존재이지만, 야곱이 얍복강에서 자기가 가지고 잇는 몯느 재산물과 자기가 사랑했던 아내와 자식까지도 떠나 보내고, 하나님과 씨름할 때, 야곱은 변하여 이스라엘이 되었고, 야곱의 12아들을 이스라엘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셨습니다.
진짜복은 내 수중에 있는 얼마의 돈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주시고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40년 아무것도 먹을것도, 마실것도, 더위와 추위를 피할 곳도 없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 했기 때문입니다.

예화) 선교헌금 끊은 이야기

내가 이땅에 태어나서 잘 한 일이 많이 있지만, 예수믿고 새사람이 되고, 주의 뜻을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 보다 더 잘한 일은 없습니다.
이러한 믿음, 정신이 무너졌다면, 나는 벌써 폐인이 되었고,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내가 예수믿은 것이 내게 복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복입니다.

잠3:5~6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