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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나를 위하여 오시는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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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87 작성일 21-02-23 23:44

본문

2020년 12월 25일 성탄절
눅2:8-14   “ 나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 ”

2020년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모두에게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닭이 울어서 새벽이 오는 것이 아니라, 새벽이 오니까 닭이 우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병들었어도, 사람들이 마음이 아무리 부패했어도, 예수 그리스도는 오셔서 세상을 구언합십니다.
우리는 오늘 이시간에 이시대,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은 사람, 내가 아니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본문 눅2:8-14
“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베들레헴 동네에서 양을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추운 밤에도 잠을 자지 못하고 양을 지켰습니다.
이렇게 아무런 희망도 없고, 무시받는 사람들에게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목자들에게 주의 영광이 임하셨습니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한줄로 알고 무서워떨었습니다.
천사가 말합니다.

‘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

천사가 말을 마치자 하나님의 군대가,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께 찬송하기를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위하여 오셨습니다.
나같이 죄많은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몸이 아픈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마음에 상처가 깊은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허물많은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나이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못난사람을 위하여, 나같이 삶의 기쁨과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을 위하여 -----
이같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나주시고, 변회되어 새사람되고, 새사람되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나를 알고 있는 세상사람들에게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시려고 오늘도 나에게 오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하여도, 세상이 아무리 병들었어도, 세상이 아무리 캄캄하여도, 사람의 힘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막을 수가 없듯이 에수그리스도는 인간의 어둠을 이기고 구원의 밝은 희망의 빛으로 내곁에 오십니다.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내곁에 오신 주님을 영접하려면 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 분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면, 나는 하나님께 영광의 삶을 살게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과 평화를 이루면서 살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는 나에게 오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생명의 소중함, 물질의 소중함, 시간의 소중함, 이 귀한 것들이 죄짓는데 사용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돈을 많이 벌었다가 아닙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하여서 새사람이 되었다, 거듭납다, 변화되었다.
쓸모없는 사람이 쓸모있는 사람이 되었다.
갈등과 분쟁의 원인을 제공했던 사람이 평화의 도구가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내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가정으로,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늘 수정이 필요합니다.
잘못알고 있는것, 잘못 살아온것, 잘못 믿어온것이 반복되므로, 인생을 수정하고, 신앙을 수정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십니다.
나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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