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 주일설교

2021년 2월 21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17:37-40 “ 하나님은 나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

2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 하나님은 나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입니다.
우리들이 “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이라는 설교제목으로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는데,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반영시킬 것인가가 중요한 핵심입니다.
우리들이 주일날 교회 나와서 예배 드릴때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문제는 교회에서 은혜받을때는 좋은데,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면 받은 은혜 따로 삶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설교가 어떻게 하면은 삶과 연결될 수 있을까? 가 고민입니다.
오늘본문의 말씀으로 내삶에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삼상17:37-40
“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      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      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        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        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1. 나에게 맞는 것을 찾으라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가니까, 사울왕이 기특해서 자기가 입고 있는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머리에 씌워주고, 또 갑옷을 입히고, 사울왕이 아끼는 칼까지 주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무장하고 몇걸음 걸어보지만 사울왕에게는 제일좋은 군복과 투구와 갑옷과 칼이었지만, 다윗에게는 맞지가 않았습니다.
맞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거추장스러워서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걸음조차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자기에게 맞지 않으므로 벗어버리고, 본래의 자기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만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나에게 맞는 직업이 있습니다.
농사도 여러종류의 농사가 있지만 내가 잘 하는것, 나에게 맞는 농사가 있습니다.
운동도 수천가지의 운동이 있지만 내가 다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습니다.
음식도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내가 다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내 입맛에 맛는 음식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만날 때 수십억의 사람들이 있지만, 나와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천생연분인줄로 알고 사시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은 나와 밎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남이 비쌰고 맛있다고 권해서 그음식을 먹지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오히려 독이 되어서 탈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다 나하고 맞는 것은 아닙니다. 나하고 맞는 교회가 있습니다.
신발도 별의별 신발이 많지만, 나에게 맞지 않는 신을 신으면, 불편합니다.
잘못하면 넘어집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군복과 갑옷과 투구와 칼이 이스라엘에서 제일 비쌰고 좋은 것이었지만, 자기하고 맞지 않으므로 벗어버리고 자기에게 맞는 옷과 물매돌과 자기에게 맞는 싸움 전략을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셧는데, 어떻게 함께 하셨습니까?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것은 버리고 자기에게 맞는 것을 가지고 싸움하러 나아가게 하셨다는 것이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 증거입니다.

2. 골리앗의 약점을 알게 하셨서 이기게 하셨다.
골리앗은 키가 약3m, 투구 갑옷의 무게만 60kg, 그가 들고 잇는 창의 무게만 7kg, 그리고 골리앗 앞에는 큰 방패를 든 병사가 골리앗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한번 소리 지르면 이스라엘병사의 진영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거대한 장수였고, 그를 이길 사람이 없었다.
다윗이 목동의 복장으로 막대기와 물맷돌을 가지고 골리앗 앞에 싸우러 나아갔더니, 골리앗이 이런 다윗의 모습을 보고, “ 너가 나를 개로 아느냐, 너가 지금 깨를 쫓으러 나왔느냐? 하면서 조롱하였습니다.
이런 골리앗도 약점이 있었으니, 눈이었습니다.
다른 곳은 다 가리웠어도 눈은 가릴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약점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저 거대한 장수 골리앗을 넘어트릴수 있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이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골리앗이 큰 방패를 든 병사를 앞세우고, 칼을 들고 다윗에게 달려오고, 다윗도 골리앗을 향하여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골리앗이 가까이 다가오자 물맷돌을 힘챠게 골리앗을 향하여 던졌습니다.
다윗의 던진 물맷돌이 날아가서 골리앗의 이마에 박혔습니다.
골리앗은 다윗의 물맷돌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다윗이 잽싸게 달려가서 골리앗의 칼을 뽑아서 골리앗의 목을 잘랐습니다.
우리가 코로나로 인하여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 힘든 상황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백신를 만든 기업, 택배회사, 게임프로그램회사, 배달기업, -----
우리나라 배달의 민족이라는 배달 업체가 있습니다.
그 회사 김봉민사장이 재산 절반 5500억 기부를 약속하였습니다.
또 카카오 대표이사 김범수 사장의 재산이 10조원 인데, 전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저의 교회 성도님들도 어려운 시대이지만, 틈새시장을 노려서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일에 사용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증거는 남들은 안된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뒤집어서 골리앗의 약점을 파악해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시대에 어떻게 하면은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돈을 벌 수 있는 지혜가 떠오르기 바랍니다.
오늘 설교말씀을 올해 내 농사에, 내 사업에, 내 인생에, 내 신앙에 적용시켜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릴수 있는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