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2 작성일 21-03-14 17:24

본문

2021년 2월 7일 주일낮예배
창22:1-19 “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 ”

2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에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믿음이란?
1.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고
2. 시험을 이기는 것
3.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의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 두 번째 시간입니다.

창22:1-19
‘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      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      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      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      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      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      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      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      하였더라 ’

그 일 후에~ 아브라함이 가나안땅에 이사하여 여러 가지 일들을 격은 후에,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아들 이삭도 얻었고, 집안의 골치덩어리 이스마엘과 하갈도 집을 나가서 이제 마음 편하게 살만할 때, 이제는 아무근심 것정도 없이 편하게 살만하다고 생각될때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아도 내힘으로도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이 들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어느날 갑자기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놀라서 무슨 일인가하고 대답합니다

‘내가 여기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께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의 전부는 이삭입니다.
아들이삭이 얼마나 귀여운지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속썩이는 일 없이 착하게만 자라왔습니다.
아브라함의 낙은 이제 이삭이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번제는 제물을 죽여서 가죽은 벗기고, 살과 내장을 불에 태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번제는 소,양,염소 짐승들이나 드리는 제사이지 사람이 제물로 드려지는 제사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서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차리리 이삭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려려니하고 체념하고 살았을것입니다.
그런데, 100살에 아들을 주시고, 이제 정붙이고 재미있게 살만하니까, 하나님께서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 다음날 아침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에 안장을 얹고 번제에 쓸 장작을 준비하여 아들 이삭과 두종을 데리고 집을 떠나 모리아산으로 갑니다.
모리아산은 높은 산이 아니라, 작은 언덕입니다.
아브라함이 살고 있는 브엘세바에서 71km 떨어져 있습니다.
걸가면 3일길입니다.
성경에는 없지만, 이러한 일을 누가 지켜보고 있습니까?
아내 사라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낳을 수없는 나이에 아들을 낳은 것이 사라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입니까?
사라도 역시 사는 이유는 아들 이삭때문입니다.
아들 이삭이 자기를 쏙 닮았는데, 하는 행동도 너무 예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을 번제로 드리러 길을 떠납니다.
이제 다시는 사랑하는 아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사라는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아무말도 없이 삼일길을 걸었습니다.
저 멀리  모리아산이 보입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더 이상 따라오지말고 여기서 나귀와 함께 기다려라 내가 이삭과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돌아오리라’

아브라함이 나귀에 실려있던 장작을 이삭에게 지우고 아브라함은 불과 칼을 들고 모리아산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이삭이 아무말이 없는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아버지! 왜!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대답합니다.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그리고 계속해서 모리아산으로 걸어갑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곳에 다 왔습니다.
그곳에는 넓직한 바위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넓직한 바위위에다가 제단을 쌓고, 제단위에 나무를 쌓고나서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밧줄로 꽁꽁 동여매고, 쌓아놓은 제단위에 이삭을 올려 놓고, 지체없이 칼을 들어 이삭을 치려는 그 순간, 하늘에서 급하게 아브라함을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하나님!’

‘ 멈추어라!, 그아이에게 손을대지 마라, 그 아이를 절대로 헤쳐서는 안된다, 네가 네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로 아노라’

아브라함이 사방을 둘러 보니 숫양 한 마리가 가시덤풀에 뿔이 걸려 꼼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대신하여 숫양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고 그곳을 여호와이레, 여호와께서 준비해 주신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또다시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 내가 나를 가르켜 맹세하기를 네가 이같이 네 아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에 모래알과 같이 하리니, 네후손이 원수의 성을 정복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과 종들을 데리고 돌아와서 브엘세바에서 살았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즉각 순종, 지체없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 인간이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이었습니다.
만약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고민하고 지체하였더라면, 순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만원 십일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땅이 팔리고, 건물이 팔려서, 1억, 10억 십일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때 돈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 지체없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이사람은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들릴 수 없습니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 바로 드리지 않으면, 그 돈이 아깝다는 마귀가 주는 시험이 들어와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합니다.
그러면 십일조를 안들리고 남겨두면, 부자가 되느냐?
반드시 그 돈은 쓸데없는 곳, 허망하게 사라져버립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지체없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셨는데, 지체하면 할수록 나에게 손해가 되는 것입니다.
뒤늦게 신학하시고 목회자가 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한결같이 내가 젊었을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더라면, 나는 지금 이렇게 목회하지는 않았을텐데~ 후회하고 젊음 목회자를 부러워합니다.
어떨때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순종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실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힘들게 하려고 이런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축복하시려고 나의 믿음을 시험하고 계십니다.
오늘 예배하는 모든 분들은 우리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적인 순종으로 하나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그 증거가 드러나는 축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