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입니까? 1 > 주일설교

2021년 1월 31일 주일낮예배
성경 히11:1-3 “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

1월 마지막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히11:1-3
“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 

“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
우리들이 교회나오면 가장 많이 듣고 하는 말이 ‘믿음’ 입니다.
교회안에서는 그 사람을 믿음으로 대하고 믿음으로 평가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잘하는 성도를 우리는 믿음이 참 좋다고 말하고, 신앙생활을 열심도 없고 제대로하지 못하는 사람을 믿음이 없다고 말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
‘ 믿음을 바라보는 것이다 ’- 누구를 바라보는 것입니까? →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    다.
교회에 나오기전에는 사람만 바라보고, 돈만 바라보고 살았지만, 교회에 나와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고, 복의 근원이라고도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로 축복받은 사람, 아기를 낳지 못한 사람이 아기를 낳는 사람, 병을 고친 사람들이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모두 다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창13장은 아브라함과 롯이 헤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롯은 육신에 눈에 좋은 요단 들력을 바라보고, 그 지역을 차지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 내게보이는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시작은 육에서, 영으로,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옮겨가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행3:1-10 는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지금까지  앉은뱅이로 평생 구걸만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가족이나 친구들에 의해서 날마다 성전 문앞에 데려다 놓으면, 성전에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면서 평생 살아왔습니다.
그 날도 역시 성문 문앞에서 엎드려서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오후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갈 때, 베드로와 요한에게 한 푼 달라고 구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은 걸음을 멈추고 앉은뱅이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 우리를 보라 ”
앉은뱅이는 평생이자리에서 구걸을 하였지만은 자기를 쳐다보라는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앉은뱅이는 자기에게 동정심을 베푸는 사람을 보지 않았습니다.
앉은뱅이의 관심은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이 중요했습니다.
‘ 얼마를 주었나? ’
베드로와 요한이 “ 우리를 보라 ”고 한 것은 돈을 많이 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 우리를 보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너는 사람들이 너에게 몇푼의 돈을 주었는냐가, 너의 관심이었으나, 이제는 너의 관심의 대상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너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시작은 돈, 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의지하지말고 고개를 들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2.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마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시고 하나님나라의 일을 시작하려고 할때, 무엇이 먼저 찾아왔습니까? → 마귀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왜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까? →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고 찾아왔습니다.
막10장에는 맹인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사람들의 수군거림의 소리를 듣고서
소리를 질러 이르되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하거늘
수많은 사람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믿음얻는 것, 믿음이 사람이 되는 것이 쉬우면, 누구나 믿음좋은 신앙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1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앞으로 걸어오시니까, 성질 급한 베드로가 나도 물위를 걷게해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하니. 예수님께서 명하사, 베드로로가 물위를 걷다가 풍랑을 보고 무서운 마음이 드니까, 물속에 빠졌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

마귀가 하는 일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도록 막는 일, 우리들이 하나님께기도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이 하나님께찬송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마귀는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들의 믿음생활을 방해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병을 고치지못하도록,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마귀가하는 일입니다.
내마음에 안 드는 것, 내눈에 안차는 것 다 시험 거리입니다.

약1: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

바다는 눈에 보기에는 잠잠한 것 같지만, 늘 바람이 불고, 언제 갑자기 풍랑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는 곳이 바다입니다. 이와같이 사람이 사는 곳은 늘 시험거리가 있습니다.
가정에도, 교회에도, 삶의 현장에도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면 이결낼 수없으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으십시오.
 우리가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꼭 필수적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냥 말씀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입니다.
 너의 후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가의 모래알 같이 셀 수 없도록 번성케 하시겠다는 말씀을 아브라함이 붙들었습니다.
야곱에게
 
창28:15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

나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 나를 축복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시험이 들때 그 시험을 어떻게 이겨내요? →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축복의 말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축복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붙드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4. 증거가 나타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것이 아이를 가질수 없는 사람이 아들을 낳았으니, 하나님 살아계심을 증거를 얻었습니다.
평생 앞못보고, 걷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죽은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았을때 보게되고, 듣게되고, 걷게되고 살아난것이  하나님 살아계심의 증거입니다.
시험을 이기지 못하면 하나님살아계신 증거가 안 나타나지만, 시험을 이겨내면 증거가 나타납니다.
우리들이 년초에 왜 믿음이야기를 하고 들어야 합니까?
믿음은 꿈을 꾸게하고, 믿음은, 열정을 갖게하고, 믿음은 선한 열매를 맺게하기 때문입니다.

마927-29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      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      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2021년 믿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살아계심를 증거가 나타나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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