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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상(賞)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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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9 작성일 21-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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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8일 주일낮예배
성경 히11:6 “ 상(賞) 주시는 하나님 ”

2월달 마지막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은헤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월달은 졸업하는 시기입니다.
졸업할 때 학교에 가보면 상주는 시간이 꼭 있습니다.
6년, 3년, 3년, 4년 기간을 마치고 졸업식때 공부 잘하고, 학교에 생활에 모범이 된 학생은 상을 받습니다.
군대에서도 훈련을 마치고, 또는 자대에서 군생활이 타의 모범이 되면은 표창장,포상휴가를 줍니다.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타의 모범이되고 봉사할동을 많이 하면은 표창장을 받습니다.
하나님나라에서도 이와같이 신앙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잘 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십니다.

오늘본문 히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다윗은 시편 23편 6절
“ 주께서 내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 ”

  고백하였습니다.
 요즘 송집사님, 강집사님, 윤권사님, 저 이렇게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제는 카센타 갔다가 송집사님 만났는데, 저를 집에가지 못하게 막으시고 맛있는 식당으로 가셔서 맛있는 저녁을 사 주셨셔서 맛있게 먹고, 윤권사님 사주시는 차를 마시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가끔식 만나서 밥도먹고, 차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윗의 이고백은 하나님과 다윗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에게는 상을 차려주지 아니하시고  다윗에게는 맛있는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다고 고백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아끼고 사랑하셔서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으로 먹여주셨습니다.
우리들은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을 식구(食口) 밥을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밥을 같이 먹으면 정이 들어요.
우리가 밥상을 차리면 미운 사람은 같이 밥먹자고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수하고 같이 밥먹으면 기분이 나빠서 음식도 맛이없고, 잘못하면 체하고 맙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밥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다면 친구입니다.
상중에서 제일 좋은 상은 먹는 것입니다.

또다른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축복받는 일입니다.
 
시편 18장 20절 
“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쫓아 갚으셨으니 ”

룻기서 2:12
“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

보아스가 룻을 처음 만나서 하는 말입니다.
보아스가 이방여자가 베들레험으로 시어머니와 왔는데, 그 동네에 룻에 대해서 아주 좋은 소문이 퍼졌습니다.
보아스도 그 소문을 들었는데, 오늘 이시간에 자기 눈앞에서 홀로된 다른 나라 시어머니를 먹여 살릴려고 창피함을 무릎쓰고 자기 밭에서 보리이삭을 줍는 것을 자기 눈으로 보니까, 보아스의 마음에 감동이 되어서 룻을 축복하는데,

‘ 하나님께서는 너가 행한 일을 다 알고 계시고, 그 많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주시기를 원하며, 당신은 비록 이방여인이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듯이 당신을 보호하시며, 아주좋은 상을 받기를 원한다 ’
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어떤 사람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너무 상식이하여서 도저히 같이 상대하기가 싫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금방 만나고 헤여졌는데, 또 보고 싶고, 또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그 사람이 잘 되기를 기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똑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있는데, 조금 힘들다고 팽겨쳐 버리면, 받을 상도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속상하고, 기분이 나쁠때도 있지만 하나님바라보고, 하나님 의지하고 잘 참고 묵묵히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큰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지방에 젊은 목사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땀흘리고 수고하여, 교회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더니 주위에 좋은 소문이 나서 큰 교회에서 모셔갑니다.
세상 모든 일이 공짜가 없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애쓰고 힘쓰면, 지금 당장은 상을 받지는 않지만, 졸업 할때, 머지 않아 하나님께서 좋은 상을 내려주십니다.
자녀가 졸업할 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내 자식의 이름이 불려지고, 내 자식에 단상에 올라서서 좋은 상을 받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사람이 주는 상도 좋은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모가 기도를 심어야, 헌신을 심어냐 자녀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 성도님들, 올 한해 천하보다 귀하 생명을 주셨는데,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상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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