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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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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9 작성일 21-02-23 23:43

본문

2020년 8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45:17-21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사람 ”

오늘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안탑깝게도 여러분들이 생명을 잃었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 원합니다.
지금은 비가 폭우로 변해서 언제, 어느곳이 물에 잠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물있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지하도, 논에 나가시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집에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집 주변에 나무를 베고 개발을 했다면 언제 산사태가 날지 알 수 없으므로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오늘본문 시145:17-21
“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 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  

누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까?
1.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아는 사람입니다.

비가 30일 넘게 계속해서 내리니까, 노아시대 홍수 사건이 생각납니다.

눅17: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현대 사람들은 똑똑한 것 같지만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까요?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이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된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러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마땅히 드려야 할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합니까?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찬송, 기도, 말씀, 헌신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사람은 예배가 기다려집니다.
찬송 부르는 것이 지겹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권사님께 저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물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물질적으로 손해를 많이 보셨죠? '

그이 대답은 으외로 단순하였습니다.

‘ 0에서 시작했는데, 다시 0이 되면 본전입니다 ’

많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 0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많은 것을 소유했고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사람도 은혜와 사랑을 아는 사람에게 또 베풀어 주고 싶습니다.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어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마음이 내키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2. 진실한 사람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이드가 약 파는 곳을 데리고 갑니다.
약 파는 사람은 나를 처음 보는데, 어떻게 내 병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지만 모릅니다.
내 아픈 몸을 남편도, 아내도, 부모도, 자식도 몰라주는데, 이 약장수가 나의 힘든 마음을 잘 아는구나!  
이런마음에 약장수의 말에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문이 열립니다.
내 마음의 문이 열리면 지갑도 열립니다.
이 약장수의 말대로 이 약만 먹으면 내병이 깨끗이 다 낳을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없는돈, 있는돈 다 끌어모아서 그 비샨 약을 삽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먹습니다.
처음에는 심리적으로 몸이 많이 좋지고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사흘--- 먹어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사기꾼의 특징은 내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는 것입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금방 병이 낳고, 돈을 많이 벌을것 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전화도 안받고, 뜸해집니다.
말하고 행동이 다릅니다.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까?
진실된 사람입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나중에 다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잘 살았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벌은 것, 많이 배운것, 출세하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앞에 변함없이 한결같이 진실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창5:23. “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히11:5. “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그 이후 3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이땅에서 죽지 아니하고 하늘로 올려졌습니다.
그의 믿음과 삶이 변함없이 진실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늘로 올리셨습니다.
젊었을때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알고 지내다가 점점 세월이 흐르면 말 잘하는 사람도, 돈 많은 사람도, 많이 배운 사람도 다 떠나고 진실한 사람만 남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의 인생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앞에, 사람앞에 진실한 믿음과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없이는 살 수 없는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거짓없는 진실된 삶을 살아가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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