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면 힘이 생깁니다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감사하면 힘이 생깁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0 작성일 21-02-23 23:43

본문

2020년 11월 15일 주일낮예배
성경 합3:17-18   “ 감사하면 힘이 생깁니다 ”

우리들은 지금까지 누구의 은혜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은 잘되면 내탓이고 안되면 조상탓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되면 하나님의 은혜, 안되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저가 주위의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때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룰 수 없는 일들도 이루게하시고, 가질 수 없는 것도 가지게 하시고, 누릴 수 없는 축복도 누리면서 살게 하셨는데,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때 입맛이 씁쓸합니다.
저렇게 살면 안 되는데, 하나님께 나와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자기는 쓰고 싶은것 다쓰고, 갖고 싶은것 다 가지고, 가고 싶은데 다 놀러 먹으러 가면서 왜 하나님께 나오지 못할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다 잃어버려야 그때서야 세상을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할때는 아직 철이 안 난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을때 그때서야 비로서 철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음니다.
우리들은 다른 것은 잃어버려도 하나님의 은혜는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오늘본문 합3:17-18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오늘본문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사람들이 주로 먹는 과일이 무화과, 포도, 올리브열매입니다.
이러한 나무들은 흔히 볼 수있고, 어느 지역, 어느 땅에다 심어도 잘 자라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그 해 흉년이 들어서, 아니면 힘이 센 다른 민족이 쳐들어와서 밭이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로 먹는 육류가 양이나, 소입니다.
지금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흉년이나, 외세의 침략은 백성들이 먹고 살기가 가장 어렵고 힘들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성경을 보면 아주 먹을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무화가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올리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지금 무화가나무가 예전에 비해서 무성하지 못하고, 올리브나무가 예전에 비해서 소출이 적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에전처럼 배불리 먹지는 못해도 완전히 꿇는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먹을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남겨놓으셨습니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땅을 남겨놓으셨습니다.
사람이 배부를때는 쌀을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다가, 배가 고파봐야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금 우리들은 코로나때문에 힘들다고 말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 물질, 사람 때문에 힘들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려울 수록 더욱더 귀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잠시동안 당하는 어려움으로 인해서 감사를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어려울때 일수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와 축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임을 알야 합니다.
지금 내가 사는 것이 힘들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면, 이땅을 살아 갈 희망이 사라집니다.
지금 내가 힘들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남겨놓은신 은혜가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그 은혜가 남들에게 비해서 때로느 초라하고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감사할 때 다시 이땅을 살아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평, 원망, 실망, 좌절, 포기는 힘을 잃어버리지만,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면, 힘이 생깁니다.
우리가 돈만 생각하니까 감사할 것이 없지, 돈 말고, 다른 것들을 쳐다보면은 감사 거리가 아직도 넘쳐납니다.

18절말씀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사람의 심리가 다 똑같습니다.
어려울때는 하나님 나를 축복하시면 많은 것으로 드리겠습니다.
다짐하지만, 막상 나에게 많은 것, 좋은 것이 생기면 사람이 욕심이 들어가서 자꾸만 자기가 다 가질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 여생은 하나님께 감사, 가족에게 감사, 이웃에게 감사하며 살아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예배를 받으시고 드려지는 몸과 마음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께 감사가 나의 희망이요, 나의 힘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