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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세상이 불공평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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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6 작성일 21-02-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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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37:1-9   “ 세상이 불공평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

12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늘의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살고 잇는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되십니까?
아니면 불공평하다고 생각되십니까?
사람이 하는 일은 아무리 공평하게 하려고해도 어쩔 수 없이 힘있는 쪽으로 기울려지기 마련입니다.
세상은 일하는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내가 배운 것이 부족해서,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해서, 내가 나이가 많아서 세상이 나를 무시하고, 소외당한 경험들이 많이 계실것입니다.

오늘본문 시37:1-9
“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

세상이, 사람이 악하다 할지라도, 불평하지 말아라, 그들은 머지않아 들풀과 같이, 채소와 같이 곧 시들어서 말라 사라질 것이다.
너는 세상이 악하다고 할지라도, 여호와를 의지하고, 세상모든 사람이 악할지라도 너만큼은 올바르게 살아라, 세상사람들이 불의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도, 너만큼은 열심히 땀흘려서 먹고 살아라,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기뻐할일이 있다, 너의 기도를 들어주실 여호와가 계시기 때문이다.
너는 악한 세상에서도 너늬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너의 앞날을 여호와께 맡기라, 다 이루어주시겠다.
지금은 너의 정직함이 악한 세력에게 덮여서 보이지 않지만, 이제 너의 의가 대낮처럼 세상을 밝힐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참고 여호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세상의 불공평함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 불평하는 순간 너도 악한 사람이 될 것이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악을 행하던 사람들은 죷겨나지만, 선을 행하는 자들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삼상1장에 나오는 한나는 한집에서 한남편을 의지하고 사는 여자, 브닌나가,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고 자기는 자식이 있다고, 또 남편 엘가나가 한나를 더 좋아한다고 한나를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한나는 브닌나가 얼마나 힘들게 했는데,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한나는 늘 울기만 했습니다.
남편 엘가나가 이렇게 힘든 한나를 위로해 주었지만,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브닌나가 자기를 이렇게 힘들게해도 브닌나와 다투지 아니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올라가서 자기의 괴로움 마음을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로 호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브닌나의 자녀 백명, 천명, 만명이 부럽지 않은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창40장에는 요셉이 감옥안에서 술맡은 관리와 떡맡은 관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요셉과 한동안 감옥안에서 함께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 명다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술맡은 관리는 다시 왕앞에 나아가게 되지만, 떡 맡은 관리는 왕 앞에 나아가지 못할 것을 말하면서 술 맡은 관리에게, 당신이 왕에게 나아가거든 나를 기억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러나 술맡은 관리 왕앞에 나아가게 되었지만, 요셉을 까막득하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이 이상한 꿈을 꾸어지만, 그나라에 그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 술 맡은 관리가 그때서야 요셉이 생각나서 요셉을 바로왕앞으로 나아오게 하고, 꿈을 해석하게 됩니다.
요셉은 술맡은 관리가 자기의 은혜를 까막득하게 잃어버려도 불평,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어렵고 힘들때 도와주면은 고마워하지만, 금방 그은혜를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도와 준 사람이 잘 살으면 괜찮은데, 어려움을 당하면, 내가 도와 준 일들이 자꾸만 생각이 나고, 나를 좀 도와주기를 은근히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가 도와 주지 않으면 그 사람이 미워지고, 내 입에서 불평이 나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마음이 들더라도, 내입에 불평이 나오기전에 한나처럼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보다 나중에 주시는 복이 더 크고 좋습니다.
세상이, 사람이 불공평하더라도 불평, 원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의하고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좋은 상을 베풀어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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