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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나 받았으나, 하나님께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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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1 작성일 21-02-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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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주일낮예배
성경 눅17:11-17  
   “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나 받았으나, 하나님께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

오늘 맥추감사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2020년 후반기가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믿음이 좋은 사업가가 크게 성공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물었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대답하였습니다.
(여러분 크게 성공한 사업가의 대답이 무엇일까요? 마음으로 대답해 보세요!)
‘ 평생 감사, 늘 감사, 언제나 감사 ’ 였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늘 성공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실패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사람은 사업을 시작했을때 목사님과 성도님을 모시고 개업예배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망했을때도 목사님과 성도님을 모시고 폐업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수군거렸습니다.
사업하다가 빚만 잔득지고 쫄닥망했는데, 뭐가 좋다고 폐업예배를 드리느냐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이분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이사업을 망하게 하셨으니, 망하게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께서 더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실것을 믿고 폐업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중에는 크게 사업에 성공하여 선한 일에도 앞장서고 간증도 하게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1. 받은 은혜가 많아도 전혀 감사 할 줄 모르는 사람.
2. 받은 것이 생각나야 감사하는 사람.
3.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
여러분 몇 번입니까?

오늘본문 눅17:11-19
“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갈릴리에서 떠나 사마리아마을 지나가실 때,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열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 가까이 오지 못하고 저 멀리서서 ‘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  아주 큰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당시에 나병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걸린 병이라는 생각과 건강한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는 생각에 가족들과도 마을에서도 멀리떨어져서 나병환들이 모여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희망은 세상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이제 마지막 희망은 예수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더 큰 소리로 예수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
그들이 제사장에게 보이려고 가다가 다 병이 나은 것을 알았습니다.
열명중에 9명은 유대인이었고, 1명은 사마리아인 이었습니다.
9명의 유대인은 집으로 돌아갔고, 사마리아1명만이 다시 예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예수님께서는 다시 돌아와서 감사와 영광을 돌린 사마리아사람에게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구원받고 치료받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에 어느 권사님의 손길을 통해서 시골 밥상을 받았습니다.
그 음식이 얼마나 맛있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2~3일 먹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어려운 살림에 저까지 신경쓰기가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형편에 정성으로 종를 섬겼습니다.
그분의 정성과 믿음이 전해집니다.
새벽마다 그분의 가정을 위해서 축복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430년간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긴긴 세월이었습니까?
더 이상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기에서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광야생활 40년동안도, 하루도 빠짐없이 먹이시고, 마시게하시고, 그들을 돌보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처음 농사를 짓어 첫 열매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켜서 과거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여기까지 살아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내 삶에 하나님께 감사가 메마르면 나의 심령도 메마릅니다.
내 삶에 하나님께 감사가 풍성하면 나의 심령도 풍성한 은혜가 임합니다.
섭섭한 마음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감사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는 물론이요, 가족에게 감사, 이웃에게 감사, 성도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나 받았지만,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그 영혼의 복도 받습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갑니다.
될 수 있으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하는 곳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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