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사람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사람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28 작성일 21-02-23 23:43

본문

2020년 7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32:24-32   “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사람 ”

7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마 가운데서도 오늘 이렇게 발고 맑은 하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에는 음식을 조심하셔야 하고, 폭우가 쏟아질때는 지하를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지하도, 지하주차장, 지하터널, 지하상가--- 폭우가 쏟아지면 순시간에 물이 차버리기 때문에 어려운일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을 조심해야 합니다. 절대로 계좌번호, 통장, 도장을 알려 주거나, 건네 주어서는 안됩니다. 자녀가 다쳤다고 치료비 보내라는 것도 사기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 한테 너무 잘 해주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속셈이 있습니다.
어제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카메라 사진기사가 신랑 신부를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그 날의 주인공이니까요?
드라마를 보면 카메라가 누구에게 향하고 있습니까?
주인공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아닌 사람은 잠간 비추고 금방 사라집니다.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내다 보면 눈길이 머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실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꾸만 눈길이 머뭄니다.
그러나 거짓말만하고 핑계만대는 사람에게는 눈길을 피하고 싶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내려다 보실 때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뜻은
‘스스로 있는 자’, ‘나는 나다’(I AM WHO I AM)는 뜻.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자존(自存)하심, 그리고 원인이 없으신 절대 유일하신 존재임을 강조하는 그분의 고유한 성호(聖號)요 영광스러운 신명(神名)이다(창 2:4; 출 3:14-15; 6:3). 특히 이 용어는 자기 백성과 관계되는 구원이나 언약 성취 그리고 당신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과 관련하여 주로 사용되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오늘본문 창32:24-32
“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이 야곱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참으로 험난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창47:9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다)
야곱은 우리의 인생과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힘들지않고 편안하게 산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야곱에게 늘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야곱이 완전해서, 야곱이 죄가 없어서, 야곱은 갈등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야곱은 자기힘으로 야망을 이루려고했던 사람입니다.
형에서와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채었습니다.
그러나 외삼촌라반에게 속아서 14년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인 라헬을 얻기위한 야곱의 끈기 집념은  대단합니다.
항상 야곱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늘 야곱에게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를 보면 자기가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수많은 재산, 자기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여인, 자식까지 다 보내고, 홀로 남아서 하나님 앞에 메달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눈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뜻대로 살라고하는 사람, 비록 야곱처럼 때로는 인간의 교활한 모습이 있으나, 결국은 하나님께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사람에게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야곱은 형에서와의 갈등, 원수가된 것, 야곱을 죽이려는 형의 문제는 그렇게 꾀가 많은 야곱도 혼자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해결해 주시지 않았았습니다.
먼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시셨습니다.
이때부터 야곱은 평생 장애인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신 이유는 지금까지는 너의 꾀로, 너의 뜻대로, 너 마음대로, 너가 하고 싶은대로, 너가 가고 싶은대로 살았으나, 이제는 내뜻대로 살아라, 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러면서, 그의 이름이 야곱(야곱"은 발뒤꿈치를 잡는 자, 속이는 자)에서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서 이기었다-이제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눈길이 머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가족의 문제, 이웃의 문제, 교회의 문제 여러 가지 갈등 때문에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먼저 나를 변화시키고, 그 다음 가족들을 변화시킵니다.
먼저 기도하는 사람에게 은헤를 베푸시고 그 다음에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내가 얼마만큼 하나님안에서 변화되었는지, 내가 변화 된 것 만큼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사람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가재리교회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