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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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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62 작성일 21-02-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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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6일 주일낮예배
성경 신8:11-20    “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라 ”

8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게 하나님의 돌보심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폭우로인하여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위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일제가 36년간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주권, 자유, 영토를 빼앗기고 일본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본사람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독립군과, 독립군의 가족, 그리고 이유없이 많은 선량한 시민이  일본의 총과 칼로 죽었으면, 감옥에 갇히고, 전쟁, 노역,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일본은 독립군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도 무참하게 죽였습니다.
어린아이, 신혼부부, 청년, 노인 가릴것 없이 죽였습니다.
일본을 우리나라를 정복하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하고, 미국과 전쟁을 벌였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주요도시를 매일 폭격하였다.
그리고 항복을 권면하였으나, 일본은 끝까지 싸웠다.
그러자 미국은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터트렸다. 그래도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다. 미국은 8월 9일 또 하나의 원자폭탄을 나가사기에 터트렸다.
피해는 엄청났다, 더 이상 전쟁을 할 수가 없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천황은 무조건항복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한 달 동안 축제를 벌였다.
자유가 그만큼 소중했기 때문이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우리의 힘으로 해방된것이 아니라, 연합군의 힘으로 해방되었기에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나뉘게 된다.
그 후 소련의 지지를 받은 김일성은 전쟁을 일으켰다.
남한은 싸울 힘이 없었다.
이제 낙동강 아래만 남았다.
대구, 부산을 빼앗기면 공산화가 될뻔 하였다.
그때 기적이 나타났다.UN군이 참여하였다.
특히 맥아더장군의 지략으로 다시 전세가 역전되어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진격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밀리기 시작하여, 결국은 3,8선이 그어지고 휴전을 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서 피해는 엄청 많았으며, 남북이 갈리게 되어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 힘으로 일본을 물리치고, 6,25전쟁에서 우리의 힘으로 자유를 지켜낸 것이 아니라, 외부의 도움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본문 신8:11-20
“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

성경을 이스라엘역사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땅에 정착하게 되면 꼭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은혜, 베푸신 축복을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향한 신신당부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우리 힘으로 자유와 주권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오로지 외부의 힘으로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6,25가 끝나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된것은 우리국민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땀흘린 결과이지만, 대한민국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365일 쉬지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먹고 살기 어려울때는 예배당에 언제 어느곳에서나 세워지고, 예배당에 예배하는 사람들이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새벽마다 애통하는 기도소리가 넘쳤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배당이 텅텅 비워갑니다.
찬송 소리가 힘이 없습니다.
기도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나면, 차를 타고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그 넓은 주차장에는 차를 주차시킬곳이 없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베푸신 축복을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또다시 조상들이 당했던 아픔을 또 당하게 됩니다.
지금은 깨어 있을 때입니다.
자유는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의 힘과 지식, 경험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힘과 지식, 경험은 폭우 앞에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삽니다.
우리나라 애국가에도 있습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셔야 됩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늘 영광과 감사를 돌리기를 간구합니다.
이 민족 이백성들이 다시 잊어버린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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